프로세스·성과·경쟁력 등 14개 항목서 평가 진행..2015년부터 우수 방송사 선정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아이넷방송(회장 박준희)이 올해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이넷방송은 방송통신위원회가 144개 등록대상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대상으로 ‘2018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를 실시, 지난 19일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방통위는 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위해 PP의 방송프로그램 특성을 고려 자원, 프로세스, 성과, 경쟁력 등 총 14개 항목으로 나눠 매년 평가를 진행한다.

2015년부터 매년 제작역량평가 우수 등급 방송사로 선정된 아이넷방송은 올해 MBC스포츠, KBSN스포츠, Mnet, tvN 등과 함께 최고 등급 결과를 받았다.

한편, 방통위는 ‘2019년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제작역량 평가가 우수한 PP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서도 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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