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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IR] ‘1월1일’ 첫 톱스타 커플 탄생서 ‘역대급 신혼집’ 클라라까지

<공공뉴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TBN 부산교통방송 <TBN 차차차(주말)-차차차 금주의 연예계>를 동시 게재합니다.

■ 프로그램명 : TBN 부산교통방송 ‘TBN 차차차(주말)’
■ 방송 : 부산 라디오 FM 94.9MHz (12:05~13:52)
■ 방송일 : 2019년 1월 6일 오후 12시 30분
■ 진행(MC) : 김초희
■ 연출 : 정홍무
■ 구성 : 이연정
■ 출연 : 공공뉴스 박주연 기자

엑소 카이(왼쪽)와 블랙핑크 제니 <사진=뉴시스>

▲김초희= 한 주간의 연예가 핫 이슈를 모아 정리해 보는 시간 <차차차 금주의 연예계>. 오늘도 현직 기자 가수, 공공뉴스 박주연 기자와 전화연결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 기자님?

△박주연= 네, 안녕하세요

▲김초희= 새해 첫 주말 인사드려요. 지난 한 해 정말 연예계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졌던 한 해 였는데요. 또 올해는 어떤 일들이 연예계를 장식하게 될지.. 그 첫 소식 들어볼까요?

△박주연= 네. 연예계 한 해 마무리를 알리는 연말 각종 시상식이 있다면, 언제부턴가 새해 첫 시작은 바로 연예 전문 온라인 신문매체죠. 디스패치의 ‘1월1일 열애설’로 그 화려한 출발을 하고 있는데요. 이미 새해를 앞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과연 2019년 1월1일 열애설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기대를 의식이라도 한 듯, 디스패치는 기해년(己亥年) 1월1일 여지없이 열애설을 보도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엑소(EXO) 멤버 카이와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였습니다. 특히 이들은 대한민국 연예 엔터테인먼트의 양대산맥이죠. SM과 YG의 최고 인기스타들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화제를 낳기 충분했는데요.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가 마포 일대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특히 카이가 하와이 일정을 마치고 가장 먼저 제니의 숙소를 찾은 모습도 공개가 됐죠. 비니와 머플러를 애용하는 등 ‘커플템’을 즐기는 사진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보도와 관련, 1일 카이 소속사 측은 “카이가 제니와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김초희= 새해 첫날 이렇게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흥미를 주는 디스패치. 제가 기억나는 건 비와 김태희 커플의 열애설, 정말 당시에 깜짝 놀랐는데 이번 카이와 제니 커플이 몇 번째죠?

△박주연= 네. 이처럼 디스패치의 이벤트성이 짙은 1월1일 새해 톱스타의 열애설 보도는 대단했는데요. 2017년 탄핵 정국을 이유로 새해 열애 보도를 건너 뛴 것을 제외하면 이번 카이와 제니가 바로 여섯 번째 주인공들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 첫 시작은 바로 2013년 1월1일 보도된 비와 김태희 커플이었는데요. 보도가 나온 당일 비와 김태희 씨 측은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하고 결혼까지 성공해, 2017년 10월25일 딸을 출산하며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부부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왼쪽)과 이주연 <사진=뉴시스>

이어 2014년에는 이승기와 윤아 씨가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이들은 결국 교제는 인정했지만 2015년 결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이죠.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딸 임세령 전무와 배우 이정재 씨의 데이트 장면을 단독 포착하면서 큰 화제를 낳았죠. 최근까지도 이들 데이트 목격담은 종종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와 JYJ 준수의 데이트 장면이 디스패치의 레이더망에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지난해였죠. 2018년 1월1일의 주인공은 바로 지드래곤과 이주연 씨였습니다. 당초 이 매체는 이 둘의 제주도 데이트 과정을 포착해 열애설을 제기했는데요. 사실 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양측 모두 확실한 입장정리를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 둘의 열애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최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들 결혼설이 조심스레 나오는 분위기입니다.

▲김초희= 이런 특종을 위한 디스패치의 노력, 물론 인정을 안할 순 없겠지만요. 또 일각에선 이런 보도가 연예인들의 지나친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어요?

△박주연= 그렇습니다. 디스패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언론사가 안고 있는 고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이냐, 아니면 정당한 이익을 해치는 명예훼손이냐를 두고 늘 논쟁이 오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디스패치의 경우 흔히 말하는 톱스타들의 ‘파파라치’를 통한 보도라는 점에서 적잖은 비판도 나오고 있는 실정인데요.

실제로 1일 디스패치의 카이와 제니 열애설 보도 직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디스패치를 폐간해 달라’라는 취지의 청원 글이 몇몇 올라와 시선이 쏠렸습니다. 청원 내용의 골자는 역시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인권보호를 주장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처럼 디스패치 폐간을 요구하는 청원은 비단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6월에도 “연예인을 몰래 쫓아다니며 루머를 생성해 사생활을 침해한다”며 폐간 또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 제제를 요구한 바 있었죠. 당시 이 청원의 동의자가 20만 명이 넘으며 결국 8월 청와대에서 답변을 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청와대 측은 “언론보도로 인한 사생활 침해나 명예훼손 등의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봐야 한다”면서도 결국 “언론의 자유는 법으로 보호되는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정부 개입이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쳐>

▲김초희= 네. 사실 청와대 국민청원이 ‘정부와 국민이 직접 소통한다’라는 좋은 취지에서 만들어진 제도이긴 하나, 최근에는 한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나 불만 정도를 토로하는 일부 청원자들로 인해 그 취지에서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잖아요.

△박주연= 맞습니다. 이번 디스패치 폐간 청원과 함께 등장한 또다른 글이 바로 ‘국민청원은 자유게시판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청원이었는데요.

이 같은 논란은 앞서 진행된 연말 시상식이 끝난 직후에도 한차례 불거진 바 있습니다. 바로 지난 주말을 장식했던 공중파 연예대상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그 주인공들은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승기 씨와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한 이영자 씨였습니다.

사실 그 어느 누가 수상을 해도 박수를 받을 만큼 너무도 쟁쟁한 예능인들이 대상 후보에 올랐었죠. 그렇다보니 이들 대상 수상 선정에 대한 공정성을 제기하는 일부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결국 청원까지 이어진 것인데요.

이를 두고 한 청원인은 “국민청원이 개인 낙서장도 아니고... 낯 뜨겁고 부끄럽다”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김초희= 글쎄요. 청원을 올리는 분들은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새해에는 더욱 성숙한 국민의식을 통해 국민청원이 그야말로 사회 불합리함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다음 소식 들어볼까요?

△박주연= 새해 시작부터 연예계는 논란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배우 신동욱 씨의 ‘효도 사기’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장식했는데요. 2일이었죠. TV조선은 신동욱의 조부 신호균 씨가 손자인 신동욱에게 효도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조부 신씨는 “날 돌봐달라는 효도계약을 조건으로 집과 땅을 물려줬지만 재산 상속 후 신동욱이 연락을 끊고 퇴거 통보를 했다”며 결국 효도를 하지 않았으니 땅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웃지못할 소송전을 알렸습니다.

이에 신동욱 소속사 측은 “소유권이전등기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행됐으며 현재 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며 “조부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아울러 조부의 악의적이고 일방적인 언론플레이에 대해서도 강경대응 방침을 알려왔습니다.

<사진=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김초희= 네. 새해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모쪼록 가족일이니까요. 원만하게 서로가 원하는 방향으로 마무리가 잘 되길 바라며 밝은 소식으로 마무리를 해 볼께요. 클라라 씨의 결혼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박주연= 네.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 34)씨가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덩달아 수백억대 신혼집에 비상한 관심이 쏠렸는데요. 바로 오늘(6일)이죠. 미국에서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이 진행됐습니다. 클라라는 이후 한국에서 신혼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례적으로 결혼보다 신혼집이라고 알려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이 연일 화제가 됐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지상 123층으로 지어진 롯데월드타워 내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인데요. 기준시가가 총액 1조1309억원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건물 1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이 건물 49층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연예인들 중 ‘역대급 신혼집’으로 조명받으며 클라라는 축하와 함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김초희= 너무 부러운 클라라 씨, 새해에는 모두가 이렇게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소식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공공뉴스 박주연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주연 기자  114@00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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