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버닝썬 사태, 박한별까지 언급 ‘갈수록 태산’
[ON AIR] 버닝썬 사태, 박한별까지 언급 ‘갈수록 태산’
[박주연의 차차차 금주의 연예계] TBN 부산교통방송 2월 넷째 주 소식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2.27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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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뉴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TBN 부산교통방송 <TBN 차차차(주말)-차차차 금주의 연예계>를 동시 게재합니다.

■ 프로그램명 : TBN 부산교통방송 ‘TBN 차차차(주말)’
■ 방송 : 부산 라디오 FM 94.9MHz (12:05~13:52)
■ 방송일 : 2019년 2월 24일 오후 12시 30분
■ 진행(MC) : 김초희
■ 연출 : 정홍무
■ 구성 : 이연정
■ 출연 : 공공뉴스 박주연 기자

배우 김보라, 조병규의 열애설이 시작된 메이킹 영상 <사진=JTBC ‘SKY캐슬’ 메이킹 영상 캡쳐>

▲김초희= 한 주간의 연예가 핫 이슈를 모아 정리해 보는 시간 <차차차 금주의 연예가 중계>. 오늘도 현직 기자 가수, 공공뉴스 박주연 기자와 전화연결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 기자님?

△박주연= 네 안녕하세요.

▲김초희= 2월의 마지막 주말이에요. 며칠 뒤면 3월의 달력을 맞이하게 되는데 뭐 이제는 정말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에요. 그래서인지 이유없이 설레고 부풀어오르는 기분인데.. 이분들이야 말로 지금 딱 이런 마음일 것 같아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 커플이 탄생됐어요. 배우 조병규와 김보라 씨 이야기 좀 들어볼까요?

△박주연= 네. 시청률 23.8%를 돌파하며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던 JTBC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한 핫루키들이죠. 조병규(23)와 김보라(24)씨가 열애를 인정하며 이 드라마 ‘1호 커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크하고 마초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드라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차기준 역의 조병규, 그리고 슬픈 운명을 가진 우주의 그녀, 혜나 역의 김보라 씨가 최근 강남 일대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요.

지난 21일 한 매체(더팩트)는 이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며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을 포착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특히 두 사람은 출연진·제작진과 함께 떠난 ‘SKY 캐슬’ 태국 포상 휴가 때도 데이트를 즐겼고 이어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대형 쇼핑몰 등에서 데이트를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에 양측 소속사는 “2월 초부터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며 연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김초희= 극 중 역할이 학생 신분이라 마냥 어리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또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이 되네요. 그런데 이 둘의 열애설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박주연= 그렇습니다. 사실 드라마에선 이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신이 많지 않았죠. 앞서 방송 막바지 즈음, 한 메이킹 영상에서 서로를 대하는 모습과 자연스러운 스킨십 등이 포착되면서 최초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이에 당초 조병규나 김보라 씨는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었는데요.

특히 조병규 씨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메이킹 영상은 카메라 때문에 일부러 더 밝게 웃었는데 오해를 산 것 같다”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직접 밝혔구요. 김보라 역시 다수 매체를 통해 “조병규와는 장난삼아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할 정도로 편한 친구이자 동생이다”라며 확실히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처음에는 아니라고 하더니 결국 증거가 잡히니 뒤늦게 인정을 하는 것이냐”라며 다소 불편한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 또 팬들은 “두 사람이 2월 초부터 열애를 했다면 지난달 열애설을 부인한 것은 거짓말이 아니다”라고 감싸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조병규 씨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에, 그리고 최근 모먼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김보라 씨는 ‘그녀의 사생활’에 각각 캐스팅되면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투약과 경찰과의 유착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품을 옮기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김초희= 항상 부럽기만 한 커플들.. 예쁘고 행복한 사랑 이어가시길 바라며 다음 소식 들어볼께요. 이건 뭐 까면 깔수록 일이 커지는 형국인데 ‘승리클럽’으로 알려진 버닝썬, 대부분의 의혹들이 수사를 하면서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자진철거 논란으로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어요?

△박주연= 네. 서울 강남 소재 클럽 버닝썬에 대한 마약 투약과 경찰 유착 의혹 등의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이 클럽이 경찰도 모르는 사이 조용히 철거를 시도했다며 증거인멸을 위한 움직임이 아니냐는 지적이 언론에서 제기됐습니다. 실제로 보도가 나가기 전까지 경찰은 클럽의 철거 분위기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보도 직후 호텔 측에 클럽 철거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일단 증거인멸 우려가 제기되자 경찰은 뒤늦게 클럽 내부 확인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오후 8시30분부터 약 한 시간 가량 과학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를 포함한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버닝썬 내부를 확인했는데요. 다행히 클럽 철거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일부 집기류만 옮겨진 상태로 현장의 증거는 훼손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김초희=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장을 훼손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는 게 뭔가 석연찮은데, 가뜩이나 버닝썬 운영을 안했다던 가수 승리 씨가 외부행사에서는 버닝썬 이름으로 활동을 했다는 이야기가 들리면서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오르고 있는 분위기에요?

배우 박한별(왼쪽), 빅뱅 승리 <사진=뉴시스>

△박주연= 그렇습니다. 버닝썬 사태가 터지자, 이달 초였죠. 이 클럽의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승리(본명 이승현·29)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실질적인 클럽의 경영과 운영을 하지 않았으며 처음부터 관여하지도 않았다”라고 해명을 한 바 있는데요.

그런데 승리 씨가 지난해 12월19일 루게릭병 전문 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버닝썬 엔터테인먼트 이승리’라는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하며 SNS에 ‘기부 인증샷’을 게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의 발단이 됐습니다. 저도 확인을 해보니, 실제 승리 씨의 SNS에는 가수 션 씨와의 기부 인증샷과 함께 “나눔으로 연말을 마무리하고자 함께해준 버닝썬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언급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현재 경찰은 승리 씨를 수사, 소환하는 것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에 따르면, 경찰은 버닝썬 클럽 관계자들을 소환해 승리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 등에 대해 이미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필요하다면 마약 투약 여부도 확인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초희= 조사가 진행될수록 승리 씨에 대한 의심들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형국인데 뜻밖에 박한별 씨 이름이 거론되서 참 놀랐어요. 어떻게 된 일이죠?

△박주연= 아, 박한별 씨가 직접적으로 버닝썬 클럽과 연관된 것은 아니구요. 20일이었죠. 승리 씨와 사업파트너 관계였던 유모 대표가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라는 보도가 일제히 나오면서 박한별 씨가 실검에 오르는 등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그동안 승리 씨는 라멘사업, 라운지바, 투자회사 등을 지주회사 격인 유리홀딩스라는 업체를 통해 관리해왔는데요. 얼마전까지 승리는 유씨와 함께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였다가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현재는 유씨가 단독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유리홀딩스라는 업체명도 유씨의 ‘유’와 승리의 본명 이승현의 ‘리’를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 유리홀딩스가 버닝썬의 본사로 의심을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유리홀딩스는 버닝썬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보도와 관련해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의 남편이 승리와 사업 파트너로 일했던 것은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일반인인 남편의 사생활이기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습니다.

<사진=뉴시스>

▲김초희= 남편의 사업으로 인해 박한별 씨가 좋지 않은 이슈에 휘말리지 않을까 우려도 되는데 마지막까지 의혹없는 수사를 기대해 봅니다. 다음 소식 이어갈게요.

△박주연= 이번주 오보로 인해 고초를 겪어야 했던 스타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2017년 결혼에 골인한 송혜교-송중기 부부가 그 주인공들인데요. 이들은 황당한 ‘중국발’ 이혼설에 휩싸였습니다. 21일 차이나프레스, 시나연예 등 다수 중국 매체들은 전날인 20일 서울 인천공항을 통해 행사 차 싱가포르로 떠난 송혜교가 팬들의 인사에 화답으로 손을 흔들었는데 결혼반지 없었던 것을 지적하면서 최근 송혜교가 SNS에 올라와 있던 남편 송중기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하지만 이는 명백한 오보였습니다. 송혜교의 SNS에는 송중기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그대로 남아있었는데요. 소속사도 그렇고 본인들도 신경 쓸 가치조차 없는 보도라며 말 그대로 매우 황당해 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런가하면,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최근 급성 폐렴으로 입원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인 배우 최명길 씨가 “사실무근”이라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최씨는 22일 자신의 SNS에 “정확치 않은 정보,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에 마음의 상처가 된다”면서 “잘 지내고 있다”라며 일상을 전했습니다. 김한길 씨는 2017년 10월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사실상 시한부 판정을 받았죠. 다행히 지난해 10월 신약 효과로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초희= 이번 주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 같은데요. 숨가쁜 연예가 소식,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공공뉴스 박주연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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