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공식 대리점 및 온라인몰서 진행
카드 제휴할인부터 LG 올레드 TV·공기청정기 등 경품 이벤트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작 ‘LG G8 씽큐(ThinQ)’ 예약판매에 돌입,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고객 잡기에 나섰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등을 통해 G8 씽큐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식 개통은 22일부터 가능하다.

출고가는 89만7600원이며, 색상은 ▲뉴 오로라 블랙 ▲뉴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저장 공간은 128GB 단일 용량이다.

<사진제공=LG전자>

G8 씽큐는 6.1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돌출 없는 언더글라스 디자인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리시버 홀 없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를 탑재해 화면 전체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며, 터치하지 않고 조작이 가능한 에어모션 인터페이스를 최초로 적용해 터치 없이 전화를 받거나 화면 캡처 등 기능을 지원한다.

먼저 SK텔레콤에서 G8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은 총 98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Light-Plan’을 이용하면 전월 70만원 이상 사용시 24개월간 최대 48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Tello 카드’도 전월 실적이 7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SK텔레콤 고객은 ‘G8클럽’를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G8클럽 이용 고객(24개월 할부기준)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LG플래그십 핸드폰을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은 ▲Carota X에이프릴스톤 가정용 충전Set ▲CAROTA무선충전패드 ▲Klug무선 미니 마사지기 ▲X-CAM 짐벌 휴대용 영상 촬영기 등 4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KT>

KT는 G8 씽큐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888명을 추첨해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KT숍 내 G8 씽큐 기획전에서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4월5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기본 사은품 외에도 ▲LG전자 공기청정기 ▲코드제로 A9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T샵에서 데이터ON톡(혹은 Y24ON톡) 요금제 가입 시 KT샵 다이렉트 데이터 쿠폰 10GB도 제공된다.

KT샵에서는 ▲KT 멤버십 포인트 ▲제휴 포인트 ▲KT샵 모바일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사용해 합리적으로 G8 씽큐를 구매할 수 있다.

KT 고객은 제휴카드 2장으로 2번의 할인 받는 KT만의 제휴카드 프로그램인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G8 씽큐를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슈퍼할부 신한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우리BC카드’로 구매하면 2년간 단말과 통신 요금(통신비 자동이체 시)에서 각각 월 2만원씩 최대 총 9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추가로 G8 씽큐 구매 고객은 5월31일까지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장기할부 5만원 이상을 수납하고 LG페이 등록 후 다음달 LG페이로 30만원 이상 사용시 캐시백 10만원도 받을 수 있다.

KT는 15일부터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한 전국 1000여개 L·Zone 매장에서 LG전자 G8 씽큐를 전시하고 사전체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폰인 G8 씽큐와 5G 스마트폰인 ‘V50 씽큐’를 모두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서 ‘G8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G8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G8 씽큐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V50 씽큐 출시 후 10일 내로 기기를 변경하고 사용하던 LG G8 씽큐를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100%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단, G8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은 3만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전액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 가능하다. V50 씽큐로 기기 변경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은 3만원(부가세 포함)은 멤버십 포인트로 1만5000원까지 차감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출고가의 60%만 24개월 나누어 내고 24개월 후 LG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를 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하는 제도다.

이밖에 통신요금을 ‘LG U+ 스마트플랜 신한 BigPlus 카드’를 통해 단말기 금액함께 할부 결제하고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1000원씩 2년간 총 50만4000원을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공식 온라인몰 U+숍에서 사전예약 및 구매를 진행하는 고객은 ▲고속 무선 충전패드 ▲고속 무선 보조배터리 ▲차량용 무선 충전 자동 거치대 ▲차량용 공기청정기 ▲블루투스 이어폰 중 1개 상품을 선택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U+숍에서는 사전예약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LG 올레드 55인치 TV ▲LG 스타일러 ▲LG 공기청정기 ▲신세계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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