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및 GTX-C노선 개통예정..서울 접근성 ‘우수’
양주신도시 최중심 입지, 풍부한 생활인프라에 뛰어난 교육환경까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중흥건설이 이달 중 경기도 양주신도시에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된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76~84㎡ 총 1515가구 규모다.

1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시 양주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A11-1블록 △전용 76㎡ 168가구 △전용 84㎡A 581가구 △전용 84㎡B 100가구, A11-3블록 △전용 76㎡ 216가구 △전용 84㎡A 336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이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조감도 사진제공=중흥건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조감도 <사진제공=중흥건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사업 등 다양한 교통호재의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까지 15.3km를 연장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및 GTX-C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경기도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기존 80분대) 만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또한 지난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구간이 개통되면서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39번 국지도 도로 확장 공사로(2022년 말 계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광석IC가 2023년 개통 예정으로 (현재 일부 구간 개통) 주변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예정되어 있어 풍부한 미래가치도 갖췄다는 평가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북부 첨단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양주, 구리, 남양주 지역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할 예정이며 현재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양주시에는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 30만㎡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5년 준공예정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인구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뛰어난 교육환경도 자랑거리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양주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로 단지 바로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문화복합센터인 U-city도 가까워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옥정초·옥정중·옥정고교가 자리하고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에코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천보산 휴양림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옥정 중앙호수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이 문화체육시설 및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중흥건설 분양담당자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외부에서 집안의 생활가전 및 시스템을 제어 할 수 있는 IoT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입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63-18번지 한덕타워 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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