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런칭 기념 현지 팝업 스토어 오픈..사흘 만에 소비자 1만여명 방문 성황
중국·러시아 이어 또 해외 진출..“글로벌 브랜드로서 가치 높이는 계기될 것 ”

대만에 오픈한 AHC 팝업스토어 내부 전경. <사진제공=AHC>
대만에 오픈한 AHC 팝업스토어 내부 전경. <사진제공=AHC>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대만 뷰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8월 중국에 이어 올해 2월 러시아에 공식 런칭한 AHC는 불과 두 달만에 다시 한번 해외 시장에 공식 진출하면서 중국, 동남아, 북유럽을 넘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AHC는 지난 2일 대만 공식 런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대만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화산1914 문화창의지구’에서 개최됐다. 특히 AHC 브랜드 엠버서더 오연서가 행사에 참석, AHC의 대표 제품들을 소개하고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만의 뷰티셀럽들을 비롯해 글로벌 H&B 스토어 브랜드 왓슨스(Watsons)와 대만의 드럭스토어 체인 코스메드(Cosmed) 셀러들도 행사에 대거 참석, 중화권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대만의 AHC 팝업 스토어는 소비자들이 AHC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AHC는 이날 대만 현지 소비자들과 뷰티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에스테틱에 기반한 AHC만의 특별한 뷰티 노하우를 전파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AHC는 “AHC 대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그 결과 오픈한 지 사흘 만에 1만여 명의 소비자가 방문했으며 약 80개 매체의 미디어가 참석하는 등 많은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미 대만에서는 공식 런칭 전부터 AHC의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제품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었다. 이에 따라 향후 제품 카테고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AHC는 대만 현지에서 AHC의 베스트셀러인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를 중심으로 비타민 B5와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수분을 집중 공급해주는 스킨케어 라인 ‘프리미엄 하이드라 B5’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AHC 관계자는 “이번 대만 공식 런칭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AHC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HC의 에스테틱 노하우를 대만의 고객들에게 전하고, 아름다워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돕는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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