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정준영 단톡방’에 떨고 있는 연예인들..로이킴 운명은?
[ON AIR] ‘정준영 단톡방’에 떨고 있는 연예인들..로이킴 운명은?
[박주연의 차차차 금주의 연예계] TBN 부산교통방송 4월 첫째 주 소식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4.09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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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뉴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TBN 부산교통방송 <TBN 차차차(주말)-차차차 금주의 연예계>를 동시 게재합니다.

■ 프로그램명 : TBN 부산교통방송 ‘TBN 차차차(주말)’
■ 방송 : 부산 라디오 FM 94.9MHz (12:05~13:52)
■ 방송일 : 2019년 4월 07일 오후 12시 30분
■ 진행(MC) : 김초희
■ 연출 : 정홍무
■ 구성 : 이연정
■ 출연 : 공공뉴스 박주연 기자

이정재 임세령 사진=뉴시스
배우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사진=뉴시스>

▲김초희= 한 주간의 연예가 핫 이슈를 모아 정리해 보는 시간 <차차차 금주의 연예가 중계>. 오늘도 ‘대한민국 1호’ 현직 기자 가수, 공공뉴스 박주연 기자와 전화연결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 기자님?

△박주연= 네 안녕하세요.

▲김초희=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온 것 같아요. 4월 첫째주 또 연예계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따스한 봄햇살 만큼이나 연예계 달달한 소식들이 들려요.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잘생긴 배우, 이정재 씨가 저 멀리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하는데.

△박주연= 네. ‘공개연인’인 배우 이정재 씨와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전무가 홍콩에서 여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5일 한 매체(YTN Star)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정재와 임세령 씨가 지난 3월 말 홍콩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이 둘은 캐주얼한 의상에 주변 시선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아트바젤 홍콩을 즐겼습니다. ‘아시아 최대 아트마켓’인 아트바젤 홍콩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진행이 됐구요. 올해 행사에만 8만8000명이 다녀갈 정도로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평소 이정재와 임세령 씨 모두 미술에 조예가 깊고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 자리엔 이정재 씨의 절친인 정우성 씨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더 주목을 받았죠. 앞서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연예 목격담들이 이어지면서 2015년 1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바 있습니다.

▲김초희= 선남선녀 커플 데이트에 멋있는 정우성 씨까지 합세를 했다고 하니, 제가 미리 좀 알았더라면 우연한 만남을 기대하고 그곳으로 달려 갔을텐데.. 그런가하면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올해 부모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어요?

△박주연= 그렇습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공식 1호 부부인 이필모·서수연 씨가 임신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면서 이제 막 결혼 2개월 차에 접어든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접한 이필모 씨가 날아갈 듯이 기뻐했다는 후문입니다.

실제 이필모 씨는 그동안 방송 등을 통해 아내의 임신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에 2세를 갖고 싶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었는데요. 결국 그 소원이 이뤄진 것 같습니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아내의 맛’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고 당시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불과 5개월여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이필모 씨는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공연에서 서수연 씨에게 공개 청혼하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초희= 이필모·서수연 씨 예비 부모가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봄에는 이렇게 기분 좋은 소식들이 많았음 하는데, 이 소식 또 안 전할 수가 없겠죠. 갈수록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일명 ‘연예계 단톡방’ 사태, 이번엔 가수 로이킴 씨와 에디킴 씨가 새로운 멤버로 지목되면서 시끄러운 한 주를 보냈어요?

로이킴 에디킴 사진=로이킴, 에디킴 SNS 캡쳐
로이킴, 에디킴 <사진=로이킴, 에디킴 SNS>

△박주연= 네. 그야말로 ‘정준영 단톡방’으로 인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연예계입니다.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연일 새로운 이름들이 거론되며 씁쓸하게 하고 있는데요. 이번주 그 주인공들은 바로 가수 에디킴과 로이킴 씨입니다.

이 둘은 정준영과 함께 엠넷 <슈퍼스타케이4>에서 활약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에디킴 씨를 정보통신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했습니다. 에디킴 씨는 정준영 단톡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인데요. 에디킴 소속사 측은 에디킴이 지난달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 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면서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추가로 올린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앞서 먼저 논란이 된 인물이 바로 로이킴 입니다. 로이킴 씨는 평소 정준영 씨와 친분이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미국 조지타운 대학에 재학 중인 로이킴 씨는 당초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죠. 하지만 4일 경찰은 로이킴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소속사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상태입니다.

▲김초희=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이 됐다는 건 일단 범죄의 혐의가 인정됐다는 의미인데.

△박주연= 그렇습니다. 경찰 측은 정준영 씨 등이 포함된 단톡방에 로이킴 씨가 음란물 사진 1장을 올린 것을 확인해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아직까지는 이것이 직접 찍은 사진인지에 대한 여부는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로이킴 씨가 귀국을 한 이후 조사를 해봐야겠죠.

현재까지 승리와 정준영 씨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을 포함해 경찰이 불법 촬영물이나 음란물의 유포 혐의를 파악한 대화방은 총 23곳이구요. 여기에 참여한 인원 16명 가운데 로이킴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이 되면서 절반이 관련 혐의로 입건이 된 상태입니다. 가수 이종현과 용준형 씨는 이미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았구요. 가수 정진운 씨와 강인, 모델 이철우 씨는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초희= 조사를 더 해봐야 알겠지만, 일부 팬들은 벌써부터 로이킴 씨 연예계 퇴출 성명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요?

△박주연= 맞습니다. 4일 로이킴의 팬 커뮤니티에는 ‘로이킴 퇴출 성명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데요. 팬들은 그동안 로이킴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왔지만 로이킴의 음란물 유포 혐의 입건 소식에 더이상 로이킴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다며 참담한 심정을 글로 표현했습니다. 이들은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더불어 팬덤 대다수의 구성원이 여성인 상황에서 수사 여부와는 상관없이 이런 일에 연루가 됐다는 점에 큰 분노를 표출했는데요.

엄친아라는 풋풋한 이미지에서 결국 음란물 유포자가 되어 버린 로이킴 씨. 팬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귀국해 성실히 조사를 받을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배우 이미숙 <사진=이미숙 공식사이트>
배우 이미숙 <사진=이미숙 공식사이트>

▲김초희= 그렇죠. 사안이 심각한 만큼 학업도 중요하겠지만 여러 의혹들에 대한 조사가 더욱 시급한 문제겠죠. 다음 소식은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여러차례 이름이 거론됐던 배우 이미숙 씨가 드디어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어요.

△박주연= 네. 고 장자연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받아온 이미숙 씨가 지난 10년의 침묵을 깨고 결국 스스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3일, 이미숙 씨는 고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 진상조사단에 자진 출석해 장자연의 명예가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는데요. 이미숙 씨는 이른바 장자연 씨 문건 작성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죠.

2009년, 이미숙 씨가 전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 관련 소송을 벌일 때 소송에 유리한 정황을 만들기 위해 장자연에게 문건 작성을 종용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었는데요. 당초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이미숙 씨는 장자연을 알지도 못하고 문건의 존재도 몰랐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장자연 씨의 동료 배우이자 이번 재수사에 큰 역할을 해온 윤지오 씨는 장자연 죽음과 관련된 정황을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으로 이미숙 씨를 지목했죠. 조사단은 이미숙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장자연 문건의 구체적인 작성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미숙 씨가 나선 만큼 조사에 상당한 진척이 있을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초희= 재조사가 어렵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누구도 억울함이 없게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어야 겠습니다. 마지막 소식, 저도 지난해 말 이분이 출연한 한 프로그램을 보면서 뭉클했던 기억이 나는데 배우 이일재 씨가 결국 폐암으로 별세죠?

배우 故이일재 사진=사진공동취재단/뉴시스
배우 故이일재 <사진=사진공동취재단/뉴시스>

△박주연= 네. 어린 딸들을 위해 꼭 살고 싶다며 삶의 의지를 다졌던 영화배우 이일재 씨가 폐암 투병 끝에 지난 5일이죠. 결국 향년 59세로 가족들 곁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유족 측에 따르면, 이일재 씨는 이날 새벽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별세했는데요.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이일재 씨는 그동안 이 병원에서 투병 중이었습니다.

특히 이일재 씨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에 딸들과 함께 출연해 “딸들을 위해 반드시 암을 극복하고 다시 연기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밝히며 극복 의지를 보여준터라 사망 소식을 접한 이들의 안타까움은 더 크기만 했는데요. 이일재 씨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의 친구 김동회 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강한 인상을 남겼었죠. 이어 1991년 ‘장군의 아들2’에 출연해서 이듬해 제2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초희= 딸들을 두고 가는 마음,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짐작을 해보는데 부디 편안한 곳으로 가시길 빌며 오늘 소식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공공뉴스 박주연 기자와 한 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정리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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