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지난 2014년 12월 16일부터 2016년 10월 17일까지 생산된 재규어 XE, 재규어 XF, 재규어 F-PACE 차종에 관한 에어백 모듈관련 리콜이 25일부터 실시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다카타(Takata)사에서 공급한 운전석 에어백(건조제가 없는 인플레이터 사용)이 높은 습도에 수년간 노출될 경우, 에어백 전개 시 압력이 과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리콜 해당차량은 총 6266대로 재규어 XE(2014.12.16.~ 2016.10.17 생산), 재규어 XF(2015.5.15~2016.10.13생산), 재규어 F-PACE(2015.12.16~ 2016.10.17 생산) 등 이다.

해당차량들은 건조제가 있는 인플레이트를 사용한 개선된 운전석 에어백 모듈로 교체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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