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필모 SNS 캡쳐>
<사진=이필모 SNS 캡쳐>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지난 14일 부모가 됐다.

지난해 연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올해 2월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의 득남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의 두 사람을 똑 닮았을 첫 아들의 외모에 누리꾼들의 기대감도 벌써부터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필모는 20일 자신의 SNS에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며 첫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이 고맙고 또 고맙다”며 “고생했고 사랑한다”라고 적었다.

또한 이필모는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라며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 건강히만 자라다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린다.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14일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연애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보여졌고, 결혼 준비 과정 역시 ‘연애의 맛’에서 공개됐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속도위반’에 대해 부인했으나, 올해 6월 서수연의 임신 6개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이필모는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라며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딛어,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 하겠다”고 아내 서수연의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필모·서수연 부부 첫째 아이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다” “누구 닮았을까?” “아기 너무 예쁠듯”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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