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왼쪽) 이욱.
벤(왼쪽) 이욱. <사진=뉴시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가수 벤(28)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일 벤은 이욱(31) W 재단 이사장과 세 달 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욱 이사장은 벤의 음악을 오랫동안 좋아해왔던 팬으로,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게 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이들은 지인들과의 자리에서도 교제 사실을 알리는 등 예쁜 사랑을 표현하는 커플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욱 이사장은 최근 벤의 신곡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벤은 1991년생으로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다수 OST를 발표하며 여성 솔로 발라더로 활동 중이다.

대표곡으로는 '열애 중' '꿈처럼' '180도' '안갯길' '두근두근' '오늘은 가지마' 등이 있다. 지난 7월3일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표했다.

한편, 벤의 연인인 이욱 이사장은 벤 보다 3세 연상이다.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W 재단을 운영하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W 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사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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