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이 24일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다가올 미래 인류와 사회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제공=아이넷방송>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이 24일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다가올 미래 인류와 사회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서울시티클럽 컨벤션 홀에서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경제산업포럼에 전 국회의장을 역임한 정세균 국회의원, 민병두 국회의원, 박순자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윤관식 국회의원과 성낙인 전 서울대총장, 정재계 및 기업체 주요인사 6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발달 등 기술적 진보를 통해 다가올 미래사회를 분석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위원인 박 회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등장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술의 발달이 더 이상 단순 산업성장이나 경제발전의 차원을 넘어서 인간의 활동과 그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근본 조건과 구조, 가치관을 주제로 신상규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이중원 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 김재희 을지대 교양학부 교수,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등과 함께 “AI와 포스트휴먼” 시대를 대비해 우리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상과 정치경제학적 토대를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개발과 미래사회 발전전략에 대한 대안을 논의하는 토론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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