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뒷줄 왼쪽 두번째). <사진제공=아이넷방송>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뒷줄 왼쪽 두번째). <사진제공=아이넷방송>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이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박 회장은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기관 및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들이 좀 더 쉽게 금융에 접근할 수 있는 금융상품 아이디어 기획, 장학금 기부, 정기적인 사회취약계층 나눔 문화 확산과 금융혁신 등 기여로 금융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제4회를 맞이했다. 1964년부터 이어 온 ‘저축의 날’을 다양한 금융상품의 등장과 금융의 역할 다변화 등 최근 흐름을 반영해 ‘금융의 날’로 확대 개편됐다.

박 회장은 SC제일은행 도곡동 명예지점장으로 우리나라가 70~90년대 고도성장을 하는데 금융은 큰 역할을 담당했다.

박 회장은 여전히 제도권 금융시스템 밖에 계신 분들을 품에 안는 포용적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민들의 의견이 금융혁신으로 이어지고 좀 더 쉽게 금융에 접근할 수 있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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