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렐레, 토이피아노 이용해 여행의 즐거움을 경쾌한 리듬에 담아
- 아역배우로 데뷔, 하이틴 그룹 막내로 발랄하고 강한 표현력이 장점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스페이스뮤직 엔터테인먼트(대표 윤지원)의 4인조 하이틴 그룹 ‘하이큐티’ 소속 막내인 정채린이 지난 10월 솔로앨범 ‘Traveler’를 발표했다.

정채린은 현재 중학생으로 아역배우로 활동하면서 타고난 음악적 끼를 선보이며 하이틴 그룹 막내 역할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는 그는 수준급의 웹툰 실력도 가지고 있는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하이틴 그룹 ‘하이큐티’의 신곡 발표에 앞서 싱글 앨범으로 팬들에게 먼저 다가 선 정채린을 만나보았다.

다음은 ‘하이큐티’ 정채린과의 일문 일답. 

솔로앨범 'Traveler'를 발표한 하이틴 그룹 '하이큐티'의 막내 정채린. 사진=공공뉴스 DB
솔로앨범 'Traveler'를 발표한 하이틴 그룹 '하이큐티'의 막내 정채린. <사진=공공뉴스 DB>

◆ 4인조로 하이틴 그룹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솔로 앨범을 발매 하게 된 이유는.

- 이미 ‘하이큐티’ 멤버 중 은기가 ‘별처럼’이란 곡으로 솔로 앨범을 낸 적이 있다. ‘하이큐티’ 활동과는 별개로 각자 본인의 이미지에 맞는 곡을 솔로로 발표하고 있다. 싱글을 발표하긴 했지만 지금은 11월 발표할 ‘하이큐티’의 신곡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

◆ 아역배우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수 활동을 하게 된 배경은.

-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즐겨 듣고 또 따라 부르고 춤추는 것을 좋아했다. 학교 내 정보 UCC 공모전에서 2등을 하며 우연한 계기로 하이틴 그룹 ‘하이큐티’에 참여하게 됐다. 팀내에서는 아직 막내이지만 자상하게 챙겨주는 언니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을 하고 있다.

◆ 이번 싱글곡 ‘Traveler’를 팬들에게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 소속사인 스페이스뮤직의 작곡가 쥬디의 곡으로 경쾌한 리듬이 저랑 잘 맞는 것 같다. 일단 무거운 소리를 내는 악기가 아닌 우크렐레와 토이피아노를 이용해 경쾌하고 가벼운 느낌이 너무 좋다. 또한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 행복한 느낌을 담은 곡이라 발랄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이큐티' 정채린의 솔로앨범  'Traveler' 사진=스페이스뮤직 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이큐티' 정채린의 솔로앨범 'Traveler' <사진=스페이스뮤직 엔터테인먼트>

◆ 소속 그룹인 ‘하이큐티’의 신곡은 언제쯤 발매되나.

- 원래 10월에 신곡을 발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9월, 10월에 위문공연 등 일정이 빠듯해 11월로 연기됐다.

다행이 팀 막내인 저의 싱글앨범 ‘Traveler’가 ‘하이큐티’의 신곡을 기다려 준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 지금은 11월 발표를 예정으로 언니들과 하이큐티 신곡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 ‘하이큐티’와 본인의 팬들에게 인사 한마디.

- 하이틴 그룹 ‘하이큐티’의 막둥이로 아직 어리지만 언니들의 넘치는 사랑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

그리고 변함없이 저희 ‘하이큐티’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도 감사드리며 ‘하이큐티’ 멤버들 역시 팬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늘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다.

‘하이큐티’는 11월 더욱 완성도 높은 곡으로 팬들 앞에 설 계획인 만큼 팬 여러분의 큰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더불어 막내 채린이의 ‘Traveler’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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