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의 캡티바 모델. 해당 모델은 현재 단종 된상태다.
한국지엠(주)의 캡티바 모델. 해당 모델은 현재 단종 된상태다.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한국지엠(주)의 캡티바 2.0 디젤 모델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월 6일부터 2017년 10월 26일 생산된 해당 자동차 모델에 대한 질소산화물 센서 관련 리콜이 11월 6일부터 진행된다. 국내에 해당 차량은 모두 4998대.

이번 리콜 해당차량은 질소산화물 1번 센서가 고온의 배기가스에 의해 센서 내부소자 오염으로 기능이 저하되거나 조립불량으로 인한 센서 내 엘리먼트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결함코드를 동반한 엔진경고등이 점등될 수도 있다는 것.

따라서 해당 차량들은 리콜 기간에 질소산화물 1번 센서를 교환하는 조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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