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 사랑의 멘토링데이 강연. <사진제공=아이넷방송>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이 ‘사랑의 멘토링데이’ 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이 의욕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박 회장은 지난 14일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법무부 부산구치소(소장 신경우) 대회의실에서 체계적이고 건전한 사회복귀 교육을 받은 모범 소년 수용자·고령 수용자들,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사랑의 멘토링데이 후원’ 행사에 참석해 보호관찰과 갱생보호 등 효율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릴레이 강연 기부와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부회장 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 회장은 이날 모범 출소예정자들에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범죄 없는 밝은 사회에 공동체 일원으로 동참하길 기원하고 보호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가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개인과 공공의 복지 증진을 달성하는 대한만국 최고의 교정협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당부하며 보호대상자들을 부축하고 일으켜 세워 함께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건전한 사회의 길로 안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구치소 직원들에게도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박 회장은 수형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 공로로 올해 5월 법무부, 서울신문사, KBS가 공동 주최한 제37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교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공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