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주)의 파나메라, 박스터/카이맨, 718 박스터, 911 차종에 대한 에어백 제어장치 관련 리콜이 진행된다. 사진은 포르쉐 파나메라4. 사진=포르쉐코리아(주)
포르쉐코리아(주)의 파나메라, 박스터/카이맨, 718 박스터, 911 차종에 대한 에어백 제어장치 관련 리콜이 진행된다. 사진은 포르쉐 파나메라4. <사진=포르쉐코리아(주)>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포르쉐코리아(주)의 파나메라, 박스터/카이맨, 718 박스터, 911 차종에 대한 에어백 제어장치 관련 리콜이 12월 3일부터 진행된다.

국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월 23일부터 2016년 3월 22일까지 생산된 리콜대상 차량들에 규정값을 벗어난 전원 공급 유지용 컨덴서가 장착된 에어백 제어장치가 설치된 경우 의도치 않게 에어백이 작동 되거나, 또는 작동 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는 모두 442대의 차량이 해당된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들은 전원 공급 콘덴서 점검을 위해 에어백 제어장치를 프로그램 한 후 규정 값을 벗어난 콘덴서가 발견된 경우 에어백 제어장치를 교체하게 된다.

아래는 대상 차량별 생산일자. 

<대상차량별 생산일자>
파나메라: 2015.06.23~2016.03.11
박스터/카이맨: 2015.07.03~2016.03.22
718 박스터: 2016.03.08~2016.03.15
911: 2015.07.01~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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