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던 그때도
너무 기뻐 눈물이 났던 그때도
너무 화가 나 흥분했던 그때도
이제는 내 인생의 지난 기억 속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네요.
이렇게 지나고 보면
결국 이 모든 날들이
그리운 그날인 것을..
내가 좀 더 베풀 걸
내가 좀 더 즐길 걸
내가 좀 더 참을 걸
소심한 후회를
체 하지 않게 곱씹으며
나는 비로소
진정한 나를 보게 됩니다.
어제보다 밝은 오늘,
오늘보다 희망찬 내일이 있기에
나는 지금 이 순간 또
최선을 다 해야겠지요.
아쉬운 마음, 설레는 마음 아주 곱게 담아
안녕을 외쳐봅니다
“잘 가 2019,
어서 와 2020~!!”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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