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 점포 중 3개 공개 입찰..평균 낙찰가율 115%

진주 포레스트 부영 현장사진 <사진제공=부영주택>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부영주택이 840세대 규모의 ‘진주 포레스트 부영’ 단지 내 상가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12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A11블럭(진주시 충무공동 145번지)에 공급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의 단지 내 상가가 계약을 모두 마쳤다. 

부영주택은 지난 10일 총 5개 점포 중 회사보유분 2개 점포를 제외한 3개 점포가 공개 입찰에 돌입했다. 평균 낙찰가율은 115%를 기록했다.

부영 관계자는 “점포 대부분이 소형평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8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단일 동, 총 5개 점포로 분양면적 57~115㎡(전용면적 38~77㎡)규모다. 840세대의 입주민 배후수요를 품은 단독 상가로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계약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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