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경북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공원식(59세)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내정됐다.

경북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공원식 전 정무부지사와 신중목 전 한국관광협회장 등 2명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벌여, 공 전부지사가 공기업으로써 컨트롤타워의 역할과 경북 문화관광의 통합적 그랜드플랜 추진에 적합하다는 평가에 따라, 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낙점했다고 밝혔다.

신임 공원식 관광공사 사장은 경북 출신으로 동국대 법정대학과 동 대학원을 거처 포항시의회의장과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공원식 사장의 임기는 6월 1일부터 3년간이다.

비상임이사에는 현재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부학장인 안옥모씨(65세)와 경주지역 도시계획에 참여한 손명문(60세)씨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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