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형 광역 원거리 딜러..캐릭터 출시 기념 소환 이벤트 등 진행

<사진제공=넷마블>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출시돼 흥행몰이에 성공한 넷마블의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가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의 첫 업데이트로 전설 등급 영웅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는 사수형의 광역 원거리 딜러로 버프 해제, 속박, 기절 등 강력한 유틸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여러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를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을 유튜브 세븐나이츠TV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는 ‘순백의 순찰자 클레어’와 달리 엘프 연합 ‘카라에스텔’의 지휘관으로서 차갑고 깐깐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영웅 출시 기념으로 오는 17일 점검 전까지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와 ‘빛의 성녀 카린’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방치형 필드에서 소모하는 지도의 누적 양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방치형 필드 스페셜 미션 이벤트’도 10일까지 즐길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신규 영웅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의 등장으로 콘텐츠 전반에 걸쳐 전략의 다양성이 더해질 것”이라며 “이달 신규 영웅뿐만 아니라 길드 콘텐츠도 업데이트 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지난달 1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출시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고, 3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이 게임은 구글·애플 매출 등 마켓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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