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4시간·주말 12시간 이상 대여 고객 대상 올해 말까지 진행

그린카가 마스터카드 제휴를 통해 전 차종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그린카가 마스터카드 제휴를 통해 전 차종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사진제공=그린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롯데그룹 계열 국내 대표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주중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19일 그린카에 따르면, 이번 제휴 혜택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대상자는 마스터카드 신용카드의 플래티늄, 티타늄, 다이아몬트, 월드, 월드엘리트 등급에 해당하는 모든 고객이다. 그린카를 주중 4시간 이상, 주말 12시간 이상 대여하는 고객들에게 월 1회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먼저 그린카 앱을 실행시킨 후 마이페이지에서 결제수단을 마스터카드로 등록한다. 앱 내 ‘이벤트 제휴 혜택’ 메뉴에서 마스터카드 인증 후, 프리미엄 서비스 쿠폰몰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다만 그린카 회원 혜택이나 타 멤버십 및 쿠폰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마스터카드 프리미엄 서비스 홈페이지, 그린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휴 혜택 외에도 기존 고객을 위한 최대 44% 할인 적용이 가능한 쿠폰 등 ‘칼퇴친구’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그린카 정석근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수단인 카셰어링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차량 및 차고지의 철저한 방역은 물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그린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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