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가 25일부터 투싼 모델의 HECU 관련 리콜을 실시한다. 사진은 2020년형 투싼. 사진=현대자동차(주)
현대자동차(주)가 25일부터 투싼 모델의 HECU 관련 리콜을 실시한다. 사진은 2020년형 투싼. <사진=현대자동차(주)>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국토교통부는 25일 현대자동차(주) 투싼 모델의 전자제어유압장치(HECU)관련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8일부터 2020년 10월 10일까지 생산된 차량이 리콜대상이며 모두 18만5030대가 해당된다.

해당 차량들은 전자제어유압장치 모귤 내 회로 기판의 전기적 합선으로 인해 장치가 소손될 가능성에 따라 리콜이 실시된다.

이번 리콜 대상차량들은 ESC 사양의 차량은 소손예방을 위한 HECU 개선 퓨즈를 장착하게 되고 EPB 사양은 개선퓨즈 장착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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