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씨 출시 50주년 기념 소비자 선호도 반영 ‘오란씨 키위’ 선봬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오란씨가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맛 ‘오란씨 키위’를 선보인다.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 사장)는 지난 1971년 출시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오란씨의 신제품 ‘오란씨 키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동아오츠카 직원들이 오란씨 50주년 기념 '오란씨 키위' 신제품 출시를 축하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동아오츠카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동아오츠카 직원들이 오란씨 50주년 기념 '오란씨 키위' 신제품 출시를 축하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이날 출시를 기념해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란씨 키위 샘플링 이벤트를 가졌다.

동아오츠카는 신제품 출시를 위한 사전조사에서 새로운 과일 맛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오란씨 키위’를 선보이게 됐다.

키위는 비타민C가 오렌지의 2배, 사과의 6배가 함유된 슈퍼푸드로 영양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에서는 키위와 피부관리를 뜻하는 스킨케어(Skin care)와 다이어트(Diet)를 합쳐 ‘키위 스키너트(Skinet)’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다.

오란씨 키위는 달콤한 골드키위에 상큼한 그린키위 맛을 더해 2가지 키위의 새콤달콤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또한 한 캔 250ml 당 48kcal의 저칼로리로 상큼하고 가볍게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오란씨의 레트로 감성을 반영해 40년 전 사용된 타이포그래피와 오렌지 심볼, 별을 활용했으며, 골드키위와 그린키위의 컬러감을 녹여냈다.

노광수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이 있어 오란씨가 출시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란씨 키위가 스테디셀러인 오란씨 파인애플, 오렌지처럼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공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