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0개 병상 규모 위례의료복합타운 확정..상권 활성화, 투자자들 관심 집중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지역 7BL에 공급하는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가 의료복합타운 수혜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지상2층 총 52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총 250실 규모의 오피스텔(아파텔)과 함께 들어선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제공=제일건설>

이 단지 내 상가는 위례신도시 초입에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누릴 수 있는데다 완판 기록을 달성한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의 고정수요 및 인근 주거단지 약 8000여 가구의 배후수요까지 확보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초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거듭되면서 시중 유동자금이 투자 안정성을 찾아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상가 조성이 완료되면 한 곳에서 휴식과 쇼핑 등의 소비가 이뤄지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 및 유흥 상권이 침체되고 있는 반면, 주거시설과 밀집한 생활 상권이 주목받고 있어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로 투자금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인근에 대규모 위례의료복합타운 조성도 확정돼 상가 이용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총 4만4044㎡, 약 1000개 병상 규모의 위례의료복합타운이 들어서면 시설 이용자는 물론 해당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 등을 통해 해당 지역 상권은 빠르게 활성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한 이 상업시설은 사거리 코너에 자리하고 있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편리한 진출입을 통한 수요 확보를 꾀할 수 있으며, 남한산성 국립공원 등산로와 가까워 등산객 수요까지 모두 흡수할 것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5호선 마천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서역SRT 등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위례선과 위례신사선이 예정돼 있어 광역 접근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춘 계약 조건도 주목할만 하다. 중도금은 40%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투자 시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담보대출 규제와 전매제한, 보유세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변수에 취약한 주식, 펀드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는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의료복합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고, 남한산성 이용수요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상가 조성이 완료되면 일대 상권과 시너지를 일으켜 위례신도시의 핵심지역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99 고덕강일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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