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 왼쪽)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2천권이 넘는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 도서에는 최 장관이 대학교수와 국립박물관장, 문화재청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수집한 도서를 비롯해 직접 집필한 논문과 에세이가 포함돼 있다.

특히 아단문고가 발간한 미공개 잡지 자료 총서와 한일회담 외교문서 해제집,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 보고서 시리즈, 남창 손진태 선생 유고집, 단재 신채호의 천고 등 한국 근현대사 연구 기초 자료는 박물관의 근현대사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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