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서귀포시는 제주올레를 활용한 2013년도 마을소득사업을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올레코스에 인접한 마을(리․통)회 또는 마을단위 자생단체며, 해당지역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제주올레, 전문가, 행정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중 1~2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항목은 사업계획의 실행가능성, 기존시설 활용도, 수익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마을에는 총 3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자부담율은 10%이상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5개 마을에서 5건의 사업신청을 받아 2개 마을에 각각 1천5백만원(총 3천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지난해 선정된 사업은 남원읍 신례2리마을회 ‘올레숙박객 시설 확충사업’과 안덕면 대평리마을회 ‘마늘 꿀탕체험 및 판매소득사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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