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오름자연휴양림은 사계절 꽃이 피는 자연그대로 휴양림 조성을 위해 봄 단장에 들어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는 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산수국 및 복수초 1,000본을 시설구역 진입로변에 식재했다.

이와 함께 휴양림 내 생태연못, 암석원, 생태탐방로, 잔디광장 등에 환경정비를 추진 중이다.

또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4월부터 4억원을 투입, 친환경 임간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현재 48면에서 130여면으로 주차장이 늘어나 탐방객의 주차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1월1일 개장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158번지에 자리잡고 있다.

저작권자 © 공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