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지난해 상반기 안전기준 미흡으로 시정조치(리콜)한 자동차 제작·수입 10개사가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0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02억6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대상 회사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국지엠,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등이다. 이 중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과징금이 총 3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운전자지원첨단조향장치(ADASS)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KCC는 자사 CI가 반영된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Ford Championship Presented by KCC)의 새로운 로고가 발표됐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응용소재 화학기업 KCC가 후원하는 LPGA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바이 KCC’는 오는 28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세빌 골프&컨트리클럽(G&CC)에서 총상금 200만달러(약 26억4000만원), 우승상금 30만달러(3억9600만원)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자율주행 보조장치 오류가 확인된 테슬라 차량 등 7만여대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닛산, 기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만26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테슬라의 모델Y 등 4개 차종 6만3991대는 자율주행 보조장치인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로, 모델X 등 2개 차종 1992대는 충돌 시 차량 문잠금 기능이 해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오는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CJ온스타일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교육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22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3주간 교육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 상품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먼저 26일 오후 10시55분에는 온라인 강의 브랜드 ‘메가스터디교육’의 ‘엘리하이 초등 인터넷 강의’ 상품을 선보인다.교육 상품은 구매 결정에 있어 관여도가 높은 만큼 14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통해 초등학생 전 학년 전 과목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공공뉴스=조성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에서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1위 중국의 CATL을 추격하고 있다.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PHEV·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485.9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성장했다.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3.8%로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 하락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같은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6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7만534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의 모하비 2만6408대는 헤드라이닝(천장을 덮는 내장 부품) 고정 부품 제조 불량으로 내달 1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한다. 포드의 에비에이터 등 3개 차종 2만5687대의 경우 360도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 및 후방 카메라 불량으로 이날부터 시정조치를 실시한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구성원들의 적극적 의견 개진을 통해 SK그룹의 근본적 혁신을 가속화하겠다”SK그룹이 글로벌 선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그 성공 기반으로 구성원들의 신뢰와 동의를 강조했다. SK그룹은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천포럼 2023’ 개막식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포럼 일정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SK는 포럼 기간 중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 글로벌 산업지형 재편 등 최근 글로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기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9개 차종 5만44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 레이 등 6개 차종 4만8025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13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ID.4 82kWh 4815대는 차문걸쇠장치 내 이물질 차단 불량으로 차문제어회로기판으로 수분이 유입되고, 이로 인해 특정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탄소감축 노력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 목소리를 높였다. 탄소 감축 여부가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기업들이 더이상 탄소 배출자가 아닌 탄소 해결자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특히 SK그룹은 그 선두에 서서 탄소중립 미래 청사진을 제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3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국토교통부는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1개 차종 2만39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6일 밝혔다.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카이엔 등 2개 차종 1만475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오는 14일부터 포르쉐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이들 수입차 업체 4곳이 수입·판매한 총 83개 차종 10만2254대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iguan 2.0 TDI 등 27개 차종 7만4809대(판매이전 포함)는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를 진행했다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사상 처음 점유율 10%를 돌파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한 것은 물론 과거 일본 브랜드가 미국 진출 후 10% 점유율까지 걸린 기간을 10년 단축해 시선을 모은다. 2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전문 시장조사기관 콕스 오토모티브는 신차 판매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147만대 신차를 판매해 10.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9.9%)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SK온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의 역할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 출범 1주년을 맞은 SK온은 재무·인사·전기차 배터리 생산 등 여러 영역에서 외부 전문가들을 적극 스카웃하고 있다.특히 재무 담당 부사장을 총 3명으로 늘리는 등 재무 파트를 강화했고, 블루오벌SK를 통해 미국에서 공장 기공식을 갖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배터리 공장 3곳 건설 작업 착착SK온과 포드자동차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다국적기업 스텔란티스의 북미 전기차 배터리공장 2곳의 추가 건설 계획이 나오면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비단 삼성SDI나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같은 거대 대기업 계열사의 전쟁이기도 하지만, 합작 추진 건으로 양극재 공급사가 판세를 흔들 가능성도 제기된다.이런 논의의 중심에 코스모신소재가 서 있다. 최근 ‘북미 진출 시나리오’ 즉 합작협력을 두고 삼성SDI의 손을 잡을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돌연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자율주행 비전 솔루션 개발사인 ‘팬텀AI’에 125억원을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서 설립한 ‘원신한 글로벌 신기술투자조합 제3호’를 통해 이뤄졌다.팬텀AI는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초창기 개발자인 조형기 대표와 이찬규 전 현대차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개발자가 의기투합해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설립한 카메라 비전 솔루션 개발사다.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및 1차 벤더들과 레벨 2+ 및 레벨 3 고성능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솔루션을 양산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제145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차 르완다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더 진지하게 노력해야 한다며 ‘성인지적(性認知的) 의회’를 만들기 위해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30 부산 엑스포(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하는 동시에 각 나라별 주요 현안에 대해 각국 의회 지도부와 의견을 나눴다.김 의장은 12일(현지시간) 오전 키갈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PU 총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본회의는 ‘양성 평등 및 젠더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실제 구동 가능한 혁신 미래 모빌리티 ‘휠봇(Wheelbot)’을 공개해 화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Peaches D8NE)’에서 ‘2022 마데 인 한국(2022 MADE IN HANKOOK)’ 행사 오프닝으로 진행된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Design Innovation Day)’를 통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2(Design Innovation 2022)’ 프로젝트의 결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다산중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6개 차종에서 안전띠 불량, 공기압축기 결함, 냉각팬 화재 발생 우려 등이 발견돼 리콜 조치 된다. 국토교통부는 총 16개 차종 5만2375대의 제작결함에 대해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베뉴 5만1695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 면담을 갖는다.미국 출장 중인 최 회장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면 만남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화상 면담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SK그룹의 대미 투자 방안과 일자리 창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최 회장이 미국 내 대규모 투자 계획을 추가로 내놓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미국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최 회장이 26일(현지시간) 화상 면담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화상 면담에는 지나 러몬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후원하는 배용준 프로가 데뷔 첫 우승을 거뒀다. KCC오토는 배 프로가 지난 17일 KPGA 코리안투어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 솔라고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매 홀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성적을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배 프로는 22시즌 첫 1라운드부터 마지막 4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첫 주인공으로 기록 됐다. 배 프로는 올해 KPGA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한 특급 신인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