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경북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중화권 관광객의 경북 유치를 위해 8,9일 양일간 중화권 여행사, 언론매체, 중국 암웨이 관계자를 경주로 초청, 팸투어 를 가졌다고 밝혔다.8일 행사는 에어부산의 김해-까오슝(타이완)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타이완 BIG 3 여행사 대표와 유력 여행신문 기자들이 대릉원,동궁월지, 첨성대를 둘러보고 ‘미소-신국의땅 신라' 공연을 관람했다.9일에는 '중국 암웨이 크루즈 인센티브 관광단' 경주 유치를 위한 팸투어가 진행됐다. 중국 암웨이는 매년 우수 판매사원과 가족에게 단체 여행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8월에 이은 2차 방문으로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의 관광코스와 내년 경주 방문 일정 확정을 위해 이루어졌다. 암웨이 인센티브관광단은 내년에
[공공뉴스] 전남 강진에서 판페라로 이순신을 만난다. ‘판페라 이순신’공연이 오는 14일 저녁 8시에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강진군이 후원하고 전남도립국악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자체 공연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강진에서 시작된 공연은 완도, 곡성으로 이어진다.전남도립국악단 브랜드 공연인‘판페라 이순신’은 지역 역사 인물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전통 판소리에 오페라적 효과를 가미해 웅대한 스케일로 담아낸 남도 대표 공연문화상품으로 꼽힌다.이번 공연은 1부 국악공연, 2부 ‘판페라 이순신’ 하이라이트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우아한 부채춤을 비롯해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협연곡 ‘매사냥’, 민중의 애환을 해학과 흥미로운 가사와
[공공뉴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부산시의회는 11일 오전 제232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창조도시교통위원회 박중묵 의원이 발의한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8차 변경계획안 수정안'을 표결 끝에 반대 28표, 찬성 19표, 기권 6표로 부결시켰다.수정안이 부결됨에 따라 제8차 변경계획안 동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로써 부산시의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사업이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은 낙후된 요트경기장 23만4000㎡(육상 14만2천㎡, 해상 9만2천㎡)에 1,623억 원의 민자를 유치해 개류시설을 개선하고 요트 전시장, 요트클럽, 숙박시설, 컨벤션, 상업시설 등을 갖
[공공뉴스] 충남 서천의 희리산과 어성산에 명품 '솔바람길'이 조성돼 내년 상반기에 개통된다.총 사업비 1억2000만원(도비 6000만 원 포함)이 투자되는 솔바람길 조성사업은 역사적 사실, 전설 등을 길과 연계해 역사·문화 콘텐츠로 개발하는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걷는 길, 걷고 싶은 길, 건강과 휴식이 있는 산책가 들어선다.서천의 명산 희리산은 서천의 명인, 중고제의 명창 이동백 선생이 득음을 한 장소로 생가터에서 득음터를 잇는 1.3km의 도보길을 정비해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림은 물론, 자연 휴양림과의 연계를 통해 희리산의 관광지로써의 매력을 높일 방침이다.'조선시대의 문인' 어성 신담 선생의 호에서 유래한 어성산은 서천 한산모시관 앞에 위치한 해발 150m 야트막한 산으로
[공공뉴스] 사물놀이의 창시자 중 한 명이자 꽹과리 연주의 1인자 이광수씨 등 유명 국악인들의 무대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민족음악원이 주관하고 서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민족음악원 이광수 이사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전문 국악인들이 출연해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비나리(사물의 가락 위에 축원과 덕담의 내용을 담은 노래)를 온전히 아는 명인으로도 잘 알려진 이광수 이사장은 1978년 김덕수, 김용배, 최종실씨와 함께 사물놀이를 만들어 전 세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으로 자리 잡게 한 장본인이다.이날 공연에서는 이광수 명인과 민족음악원 국악인들이 신명나는 사물놀이, 비나리, 문굿, 풍년판굿 등을 선보이며,
[공공뉴스] 울산시는 내년도 지역 문화예술육성을 위해 총 8억 6,000여만 원을 지원한다.울산시는 문화예술 활성화 및 보존 계승을 위해 ‘2014년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하여 지역문화예술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간담회를 13일 오후 2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계획에 따르면, 2014년 문화예술육성 지원액은 총 8억 5,900만 원(중앙기금 4억 2,300만 원, 시비 4억 3,6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7억 1,900만 원보다 19.5% 증가한 것으로 보다 많은 지역예술인과 예술단체가 문예진흥기금의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현재 4명인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신규단체 지정을 의무화함으로써 그동안 문화예술진흥기금
[공공뉴스] 판소리 인간문화재 박록주 명창이 마지막 간직했던 동편제 심청가가 40여년 만에 복원, 발표돼 옛 동편제의 사설과 선율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웅장한 심청가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이번에 복원 발표되는 박록주 명창의 심청가는 송흥록-송만갑-김정문-박록주로 이어져온 대표적인 동편제 판소리로, 박록주 명창이 지난 1976 72세에 녹음했던 음원을 국악음반박물관이 제공해 복원하게 된 것이다.(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는 전통예술 복원 및 재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편제 심청전 복원 및 재현 발표회’는 국악 자체가 낯선 일반 관객들 혹은 현대 판소리에 익숙한 국악 전공자 및 관객들을 위해 ‘렉쳐 콘서트(Lecture Concert)’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공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은 오는 16~17일 이틀간 서울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2013 두근두근 늦바람 청춘제’를 개최한다. ‘2013 청춘제’는 전국 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0개월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감상하고, 체험하며 동시에 창작해온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여 확인하는 자리다.지난 2년간은 ‘청춘연극제’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5개 분야(연극, 무용, 음악, 미술, 사진)로 확대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중심의 ‘청춘제’로 꾸민다.행사 첫날인 16일에는 13개의 무용·연극·합창 공연 팀의 무대가 펼쳐지고, 17일에는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상식
[공공뉴스] 연극 '아버지'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4시 전남 곡성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펼쳐진다.연극 ‘아버지’는 미국 현대연극의 백미라 일컬을 수 있는 아서 밀러의 대표작 ‘세일즈맨의 죽음’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해 한국의 시대적 상황과 불평등구조를 보여주고 정치, 사회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이번 공연의 주연은 배우 전무송씨로 한국의 아버지로서 또 배우 50년 무대 인생의 진가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차유경, 문영수, 고동업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문화과(061-360-82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공뉴스] 울산박물관 소장유물의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울산박물관은 ‘종이 위에 펼치는 울산의 산업’을 주제로 제10회 박물관놀이교실을 오는 23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연다.놀이교실에서는 울산박물관의 산업사관의 전시유물들을 살펴보고 주변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팝업카드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울산지역 역사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간단한 울산박물관 소개와 울산의 산업사 이해(ppt), 전시실 학습 및 활동지 작성 등의 활동도 진행된다.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학습관→교육신청→신청하기)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30명이며, 참가비는
[공공뉴스] 경남 통영시가 중화ㆍ동남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외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4일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회장 추신강)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서에는 통영시와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의 중화ㆍ동남아권 관광객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각종 관광상품 개발과 프로모션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통영시는 중화권 및 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객의 약 70%정도를 담당하는AITA와 관광객 유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경남 대표관광지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도
[공공뉴스] 맛의 고장 전남 담양군이 승일식당, 삼정회관, 박물관앞집 등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음식점 32개소를 지정했다.군은 모범음식점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모범음식점을 신청한 48개 업소를 대상으로 군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가 함께 좋은식단 실천여부, 시설․주변환경 청결상태, 음식 맛, 고객 서비스 등 16개 항목에 걸쳐 현지 방문 조사를 벌였다.이와 함께 행정처분과 각종 민원발생, 여론 등 부가적인 사항을 살펴 점수가 높은 음식점 순으로 27개소를 재 지정하고, 새로 5개소를 선정 총 32개소를 모범음식접에 지정했다.군은 이번에 지정된 모범음식점들에 대해 상수도료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원하고 모범업소 명단을 군청 홈페이지와 관광안내책자에 수록하는 혜택
[공공뉴스]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탄신 162주년을 기념하는 '명성황후 숭모제'가 오는 17일 경기 여주시 능현동 명성황후생가에서 열린다. ‘숭모제'는 오전 10시 반부터 식전행사로 취타대 공연과 풍물팀의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초헌관 여주시장, 아헌관, 종헌관이 잔을 올리고 참 석내빈의 헌화와 분양 등의 헌작례로 순으로 진행된다.이어 12시부터 여주대 뮤지컬팀의 해설이 있는 명성황후 갈라쇼, 고종‧명성황후 가례를 재현한 친영례, 궁중정재 태평무 공연 등이 이어진다.
[공공뉴스]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춘천 남이섬에서 '서산 해 뜨는 공화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상상나라연합과 (주)남이섬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을 활용해 관광 서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열린다.서산시는 다양한 문화공연 운영과 지역 대표 농특산물 전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서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북과 모듬북 연주, 전통민요, 전통무예 시범, 뜬쇠공연, 줄타기 등 지역의 특성과 문화가 배어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농특산물 부스에서는 서산6쪽마늘과 우리한우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인‘서산뜨레’ 23개 품목을 전시 판매한다.해미읍성, 간월도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서산9경’과
[공공뉴스] 경북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경북․대구지역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하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팸투어’를 이달 들어 2주간에 걸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는 지난 9일과 10일, 16일 세차례에 걸쳐 14개국 120여명이 참가 했다.'외국인 유학생 팸투어단’은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 증기기관차용 급수탑이 그림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는 화본역, 70~80년대 모습을 재현한 엄마 아빠 어릴적에, 토함산 석굴암보다 100년 먼저 세워진 군위삼존석굴, 여러 가지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촌생태마을, 경북의 아름다운 돌담길에 선정된 한밤마을 돌담길 답사 등을 답사하고 체험했다.
[공공뉴스] 전국 낚시터와 낚시 어선 등에 대한 정보는 물론, 조황과 낚시업자 정보, 낚시터 주변 맛집 및 숙박시설 등 낚시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알 수 있는 낚시정보종합포털이 만들어졌다.해양수산부는 정부가 관리하는 낚시정보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낚시누리(www.naksinuri.com)'를 18일 오픈했다. 이 사이트에는 정부에 등록된 낚시터 683개소(민물 636, 바다 47)와 낚시어선 3812척의 정보가 올라있다. 낚시로 잡을 수 없는 포획금지 어종과 금지 기간 등 낚시인이 준수해야 할 사항도 안내하고 있다.또 낚시 입문자들이 손쉽게 낚시를 접할 수 있도록 낚시교실 페이지를 개설했고 어류도감, 주요 어종별 요리법 등도 자세히 소개한다.이와
[공공뉴스] 울산시가 인근 도시 부산 국제공항, 국제여객선 터미널, 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해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는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19일 인바운드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부산인바운드협의회 소속 회원사 소장, 상품개발담당자, 안내원 등 총 45명이 초청됐다.이들은 부산-울산-경주를 잇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옹기마을 체험과 반구대암각화, 근대 포경의 역사와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고래박물관, 기암괴석과 송림이 우거진 대왕암공원 등을 둘러본다.언양 및 일산지도 방문하여 관광상품화됐을 경우 단체관광객들이 이용할 먹거리 시설도 확인한다.김 웅 울산시 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은 “그동안 초청 팸투어가 울산의 우수한 관광을 알리는데 초점을
[공공뉴스]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연세 인문학센터가 주관하는 ‘2013 연세 원주 시민강좌’의 11월 강좌가 20일 오후 5시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강좌는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젊은날의 초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한 이문열의 ‘인문정신의 시대적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20일 오후 4시 40분까지 원주시청 다목적홀로 방문하면 된다.
[공공뉴스] 강원 영월군 영월문화원(원장 엄태성)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17기 문화학교 종합발표회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문화학교 한국화반, 서예반, 한시반, 향토사연구반 수강생들이 영월의 아름다운 4계(四季)를 소재로한 한국화 34점, 서예작품 25점, 한시15점, 향토사연구자료 10여점 등 총 84점을 보여준다.문화학교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월~금요일까지 다양한 과목의 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1년을 결산하는 종합발표회 후 2014년 2월부터 제18기수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공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성과보고대회에서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각 학교의 특성을 살려 방과 후 및 특별 활동 시간을 활용하는 문화예술 교육 체험을 접목 시키는 등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왔다.그중에서도 청소년들이 쉽게 문화예술에 접할 수 있도록 음악극 형태인 오페라의 아리아 등 귀에 친숙한 뮤지컬 곡들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곡을 익해시키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