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즉석밥 제품군을 확대했다.

동원F&B는 큼직한 제주돼지 너비아니를 올린 즉석 덮밥 ‘쎈쿡 너비아니 덮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쎈쿡 너비아니 덮밥’은 100% 국내산 백미로 지은 밥을 각종 야채 고명과 특제 간장 소스로 양념하고, 제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돼지고기로 구운 너비아니를 올린 완전식 즉석밥이다. 완전히 조리된 상태여서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간편히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동원F&B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가마솥공법’으로 지어 더욱 밥맛이 좋고, 높은 온도와 압력(최대 130도, 1.3기압)으로 밥을 짓는 과정에서 용기 내부가 완벽히 무균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동원F&B 관계자는 “쎈쿡의 완전식 즉석밥 제품은 기존 컵밥 제품들과 달리 끓는 물을 붓거나 소스를 뿌리는 등 별도의 조리 과정이 필요 없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즉석밥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쎈쿡 너비아니 덮밥’ 출시를 통해 ‘쎈쿡 곤드레찰밥’, ‘쎈쿡 취나물찰밥’, ‘쎈쿡 찰진약밥’ 등 기존의 완전식 즉석밥 제품들과 더불어 제품군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