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편의점이 시끄럽다. 때 아닌 유통기한 ‘택갈이’ 논란이 불거지며 소비자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것. 이번 논란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 CU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김밥을 속여 팔았다는 내용의 글이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파장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형국이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화성의 한 CU편의점에서 구입한 삼각김밥의 맛과 식감이 평소와 달라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1+1’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하면서 납품업체에 판촉비 절반을 떠넘기는 등 ‘갑질’을 일삼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이번 조치는 편의점의 ‘N+1 행사’ 비용을 납품업자에게 50%를 초과해 부담시킨 행위, 대규모유통업법을 적용해 제재한 첫 사례다.공정위는 BGF리테일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6억74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2014년 1월부터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