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소상공인 4차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29일부터 지급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을 받거나 매출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7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체를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상시근로자 5인(제조업 등 10인) 미만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두산중공업이 최근 경영난을 이유로 대규모 명예퇴직 시행에 이어 휴업 검토에 나서자 조직 내부에서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 후폭풍으로 일감이 감소해 비상경영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노동조합은 오너와 경영진의 방만 경영으로 벌어진 경영 위기에 대한 책임을 회사가 직원들에게만 떠넘기려 한다며 수용할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11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은 전날(10일) 두산중공업 노조 측에 ‘경영상 휴업’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사 협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