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상호 기자] 과거 일반인 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인 노사발전재단이 이번에는 임직원의 정보 유출로 도마위에 올랐다.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재단 측 최근 노사협력팀 A주임이 재단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출 대상자는 이정식 사무총장을 포함한 재단 임직원 270명으로 A주임은 이들의 실명·주민등록번호(전체 숫자)·사번·직급·입사 일자·2019년 8월분 급여내용 등 총 10개 항목 정보가 담긴 파일을 무단으로 반출했다.A주임은 3년 전 알게 된 운영지원팀 B주임의 아이디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