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4월 들어서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달 1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 반도체 경기 회복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4월1일~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164억4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6%(29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13.5%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지난해 7.0일보다 0.5일 많았다.이달 말까지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반도체 경기가 빠르게 살아나면서 한국의 지난달 수출액이 3% 이상 증가, 전년 동월 대비 6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무역수지는 10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65억6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1% 늘었다. 수입액은 12.3% 감소한 52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3월 무역수지는 42억5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해 6월 이후 10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수출은 조업일수가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이 15% 가까이 줄었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다. 다만,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업황 회복세로 1년 전보다 42% 가량 급증했다.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2월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150억1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지난해의 8.5일보다 2일 적다. 설 연휴가 지난해보다 늦은 까닭.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억1000만달러로 1년 전(20억7000만달러)보다 11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새해 첫 달 중순까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다.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이다.반도체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가며 20% 가량 증가했고, 대중(對中) 수출도 소폭 늘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3억31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0% 감소했다.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환한 지 3개월 만이다.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전년 동기(16.0일)보다 0.5일 적었던 탓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수출이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1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무역수지는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산업통산자원부가 1일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550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입은 9.7% 감소한 534억6000만달러였으며,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6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액은 올해 최대 실적이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이어진 마이너스 고리를 끊고 증가세로 전환됐다. 산업부는 “올해 1분기부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10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1년과 비교해 4.6% 증가했다.월간 기준으로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째 감소를 지속한 가운데 이달 ‘플러스’로 돌아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1일~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은 338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 고려 시 일평균 수출액은 8.6%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3.0일로 지난해 13.5일보다 0.5일 적다.수출현황을 살펴보면 전년동기대비 석유제품(14.5%), 승용차(24.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약 10% 늘었다. 다만, 주요 품목인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9월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은 359억5600만달러, 수입액은 364억4500만달러를 기록했다.전년동기 대비 수출은 9.8% 증가, 수입은 1.5% 감소했다. 특히 1~20일 통계에서 수출이 늘어난 것은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이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 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20일까지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수출은 11개월째 감소했으나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하락해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무역 흑자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일 산업통산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는 8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4% 감소한 518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11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2.8% 감소한 510억달러로 조사됐다. 수출 감소분 보다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6% 넘게 감소했다.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 부진이 지속된 영향이다.이 같은 추세라면 월간 수출 기준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8월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278억5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6.5% 줄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0.7%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지난해(15.5일)보다 하루 적었다.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5% 이상 줄면서 수출 감소세가 10개월 넘게 이어졌다. 무역수지는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요와 가격이 동반 하락하고, 대(對)중국 수출 부진으로 8월 초 적자로 출발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3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3%(23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0.5%(71억2000만달러) 줄어든 162억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지난해 10월 전년동월대비 감소 전환 이후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감소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최근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對)중국 무역수지 적자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는 1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9일 ‘대중국 수출부진 현황 및 적자기조 장기화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한경연은 보고서를 통해 소수의 핵심 산업에 편중된 수출구조가 대중국 무역적자 흐름의 주원인이며, 이미 한국을 넘어서고 있는 중국의 빠른 기술 발전 속도를 감안할 때 반도체 등 우위 분야에 대한 공격적 투자 없이는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5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더불어 수출 최대 품목인 반도체 업황 불황의 여파다. 수출은 8개월 연속 뒷걸음질 쳤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22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도 14.0% 줄어든 543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1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이후 15개월 연속 적자 행진 중이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 2000만달러 적자를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가 14개월 연속 이어졌다. 경제 버팀목인 수출이 7개월째 뒷걸음질 친 영향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3년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4.2% 감소한 496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522억3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3.3% 줄었다.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6억20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수출은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이 영향을 미쳤다. 선박(59.2%), 자동차(40.3%) 등 품목이 수출을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이달 10일까지 무역적자 규모가 50억달러에 육박했다. 연간 누적으로는 벌써 200억달러를 넘어선 상태로, 이는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반도체 침체와 최대 교역국인 대(對) 중국 수출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풀이다.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3월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은 15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2%(30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7%(5억6000만달러) 증가한 208억달러를 기록했다. 연간누계는 수출은 1123억달러, 수입은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2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늘어난 조업일수가 수출액 상승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으로 일종의 ‘착시 효과’라는 풀이다.특히 지난달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한 무역수지는 약 50억 달러 적자를 기록, 이달 성적에도 먹구름이 드리우며 12개월 연속 적자 위기가 예고된 상황이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76억1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다만, 이 기간 조업일수는 지난해(6.5일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총 126억9000만달러 적자를 냈다.글로벌 경기 둔화가 지속된 상황에서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 업황이 악화된 영향을 크게 입었다는 분석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 1월 수출은 463억7000만달러, 수입은 58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 수출은 16.6%, 수입은 2.6% 각각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1월 무역 수지는 126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적자 규모로, 월간 기준으로는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미쳤던 지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연간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가 사실상 현실화된 모습이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영향으로 올해 10월까지 무역수지가 7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고, 누적 적자도 늘어난 것.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2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는 6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0월 수출은 524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수입은 9.9% 증가한 591억8000만달러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10월 들어 20일까지 국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5% 감소하면서 누적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더 커졌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4억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9% 증가한 373억5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49억54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2.8% 감소했다. 철강제품(-17.6%), 무선통신기기(-15.6%), 선박(-22.9%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10월 들어서도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수출은 118억달러, 수입 15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무역수지 적자는 38억 2500만달러, 연간 적자로는 327억1400만달러를 기록 중이다.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출이 20.2%(29억8000만달러) 감소했고, 수입은 11.3%(19억9000만달러) 줄었다.올 들어 수출 연간누계는 수출 5367억달러, 수입은 569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출은 11.2%(542억4000만달러), 수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로 커지면서 8월 경상수지가 30억5000만달러 적자 전환했다. 2년6개월래 최대폭 적자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2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8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4억9000만달러 감소해 30억5000만달러 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경상수지는 5월에 잠시 흑자 전환한 바 있지만, 결국 4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적자폭도 2020년 4월(-40억2000만달러) 이후 2년 6개월만에 최대 규모다.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