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혜경 기자]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잇단 실언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여권 내에서도 김 최고위원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김 최고위원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김 최고위원을 제명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방미 중인 김 최고위원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우파진영을 천하통일했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이는 상황에서 향후 어떤 처분이 내려질지 시선이 쏠린다.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김 최고위원의 제명을 촉구했다.홍 시장은 “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서울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 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담임목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사랑제일교회 측이 “중국을 상대로 소송을 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18일 “우한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최초 발생했다”면서 “정부는 지금이라도 중국을 상대로 국가간 배상 소송을 진행해야 옳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회 교인들과 최근 감염자들에게서 검출된 바이러스는 대부분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감염 때 처음 출현한 GH형 바이러스와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 파주의 한 병원에 격리됐다가 도망친 50대 남성이 도주 25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병원에서 탈주했던 확진자 A씨의 검거 소식에 공포에 떨던 시민들은 한시름 놓게된 상황. 하지만 아직까지 이동 경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아 불안감은 여전하다. 특히 이기적인 A씨의 행동에 대한 공분이 확산되는 한편,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15분께 신촌의 한 카페에서 무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