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7분 가량의 오찬 회동을 가졌다. 지난 23일 충남 서천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난 이후 엿새 만에 이뤄진 만남이다.정가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 간에 불거진 갈등을 확실하게 봉합하기 위한 자리였다는 해석이 나온다.이 자리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함께 하며 주요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김건희 여사나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의 사천(私薦) 논란 등은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민생현안을 두고 2시간40분이나 대화를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장 교원과 모교 은사인 손관식 선생님 등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교육·돌봄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더 공정·다양한 교육 기회의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교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편지를 발송하기도 했다.윤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현장 교원 22명 및 모교인 서울 대광초등학교의 은사 선생님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성국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LG 등 4대그룹을 포함한 6개 대기업 총수 및 최고경영자(CEO)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만났다.문 대통령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이행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희망ON’은 올해 8월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했다.이달 2일 송 대표가 선출된 지 이틀 만에 성사된 독대로,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 내부의 화합과 당청 협력을 당부했다.고용진 수석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송 대표는 4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나누며 당 내부의 화합과 단결, 당청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송 대표에게 “송 대표가 2017년 대선에서 총괄선대본부장으로서 화합의 리더십으로 원팀을 이뤄낸 역량이 있는 분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