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절반 이상이 완치 후 1년이 지나도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경북대병원과 함께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과 올해 5월 후유증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회복환자를 대상으로 후유증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설문조사 결과, 1·2차 모두 응답한 241명 가운데 127명(52.7%)에서 확진 후 12개월 경과시에도 후유증이 지속되는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청년구직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현재 체감하는 청년고용률을 ‘40% 미만’이라고 응답하는 등 고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청년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년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청년구직자 81.1%의 체감 청년고용률은 ‘40% 미만’이었다. 이는 올해 2월 기준 42%인 실제 청년고용률보다 낮은 수준으로 고용 관련 청년 구직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