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제’ 확대 시행을 통해 앞서가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26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8년간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근무유형을 늘려가고 있다.시차출퇴근제는 1일 8시간, 주 40시간이라는 소정근로시간의 틀에서 30분 단위로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근무제도다.탄력출퇴근제는 주중 4일은 30분 또는 1시간을 초과근무 한 뒤 금요일에 2시간 또는 4시간을 조기 퇴근하는 제도다.다가오는 5월에는 시차출퇴근제
[공공뉴스=박혜란 기자] 탄력·선택 근로제 등 유연근무제가 6일부터 확대 시행됐지만, 근로자 대표 민주적 선출 등에 대한 규정은 공백 상태라는 점에서 과반수 노조가 없는 사업장의 과로와 임금하락을 야기할 수 있단 경고가 나온다.◆ 탄력근로 6개월·선택근로 3개월 확대시행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2019년 10월 탄력근로제 개편안 ‘탄력근로제 개선을 위한 합의문’을 의결했다. 그로부터 1년 넘은 기다림 끝에, 지난해 12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국회를 통과했다.탄력근로제는 일정기간 내 특정일·특정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