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동아오츠카의 검은콩 차 ‘블랙빈tea’와 프리미엄 비건 커피 ‘이카리아’가 국내 비건·친환경 산업 전시회에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한 해답으로 지속가능한 소비를 제안한다. 동아오츠카는 오는 13일까지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비건페어 2024’에 자사 제품 블랙빈tea와 이카리아가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을 다루는 코리아비건페어에서는 비건 베이커리, 음료, 도시락 등 식품뿐만 아니라 비건 가죽, 침구류, 비누 등 친환경 생활용품과 업사이클링 제품 등 폭넓은 종류의 업체들이 참여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표그룹이 획기적인 신소재 공법으로 알려진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의 활용처 확대에 주력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과 친환경 행보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S&I 센터에서 개발한 초고성능 특수 콘크리트인 UHPC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S&I 센터는 삼표그룹의 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소로 친환경적 소재 및 공법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앞서 삼표그룹은 아모레퍼시픽과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UHPC 벤치 20개를 만들어 서울 종로구청에 기부하기도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LH는 지난 4일 친환경·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산불 피해지역을 ‘탄소상쇄 숲’으로 탈바꿈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국 LH 본·지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전국 4개소(경남 고성군·김해시, 충남 금산군, 대구 남구)에서 약 82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는 연간 16만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내는 수준이다.LH는 2022년부터 대규모 산불로 산림이 훼손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4’에 동참한다GS건설은 오는 23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서초사옥’에서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 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 시장 공략에 가속페달을 밟는다. 2032년까지 11억달러(약 1조5000억원)를 투자해 현지 맞춤형 친환경차 개발 등을 추진하고, 브라질 중심으로 글로벌 수소 네트워크를 중남미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친환경·미래기술에 11억달러 투자..브라질 공략 속도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교보생명이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앞장섰다.교보생명은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6012그루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친환경 챌린지 앱 ‘포어스(Forus)’를 통해 대국민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ESG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이 개발한 ‘포어스’ 앱을 통해 일상 속 8가지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쌓고,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LG화학과 CJ제일제당이 친환경 동맹을 맺었다. 바이오 나일론(Bio-PA·Polyamide) 합작공장을 추진해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한 것. LG화학은 지난 14일 CJ제일제당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바이오 원료(PMDA)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 및 판매 합작사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PMDA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생산하는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다. 식품·바이오, 화학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 최초로 바이오 나일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에스와이가 휴먼씨앤디와 손잡고 모듈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19일 에스와이에 따르면, 전날(18일) 휴먼씨앤디와 국내외 모듈러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에스와이의 샌드위치패널, 강판 및 금속패널, 단열재, DECK류, 태양광 등의 제품을 활용한 모듈러 기술과 휴먼씨앤디의 모듈러 제작 및 설계 능력을 결합해 국내외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히고자 하는 것이다.에스와이 관계자는 “모듈러 건축은 미래 건축의 트렌드로 빠르고 효율적인 건설이 가능하다”며 “휴먼씨앤디와의 협력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외식업계 최초로 100% 재생페트(rPET, recycled PET)로 만든 플라스틱 컵과 리드(컵 뚜껑)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이를 통해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선도적인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맥도날드는 오는 2월 중 전국 매장에서 선데이 아이스크림 주문 시 재생페트 컵과 리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현재는 서울 수유점과 인천 연희DT점에서 선도입해 제공 중이며, 올해 안에 모든 커피 메뉴까지 친환경 재생페트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저탄소·친환경 경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수자원공사와 한난은 지난 10일 ‘댐 수해목 자원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수자원공사는 매년 홍수기에 댐으로 유입되는 다량의 수해목을 포함한 부유물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맞춰 수해목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한난과 협력하게 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수해목을 수거 및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종근당홀딩스가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올해 1월부터 전사적으로 실시한 2023년 ‘종근당 알지(Re:Green)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종근당 알지 캠페인은 ‘다시 초록의 자연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전 주제를 정하고 참여를 인증한 임직원에게는 상품을 증정한다.올해 캠페인에는 483명의 임직원이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화물 고객사와 함께 친환경 탄소중립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대한항공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고객사들과 ‘지속가능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이번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 운영은 국내 항공화물 부문 최초다. 대한항공이 SAF 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는 탄소배출 저감 활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다. 특히 항공화물 고객사들이 동참해 글로벌 항공업계의 지속가능한 변화에 함께한다는데 큰 의미를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친환경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액상 샴푸 대신 고체 비누 형태의 샴푸바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별로 세정 성능이 달랐고, 가격도 최대 5.4배 차이를 보였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샴푸바 10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사용 만족도는 평균 5.5점(9점 척도)이고 제품 간 차이가 미미했으며, 풍부한 거품 발생과 헹굼이 쉬운 정도, 사용 후 적은 잔여감 등은 전반적으로 높게 평가됐다. 또 전 제품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미래 신성장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기존 사업 강화와 신성장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이에 맞춰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Core 사업 강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대응..기술 리더십으로 혁신14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꿈의 소재’라고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를 합성고무, 합성수지의 복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제3회 키즈 아티스트’ 사생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바디프랜드는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한 ‘제3회 키즈 아티스트: 나도 환경 예술가’ 시상식을 지난 6일 서울 도곡동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24명의 어린이들은 작품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언택트 사생대회에 참여했다.심사는 염일수 바디프랜드 디자인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디자인, 콘텐츠 부문 담당 임원진들이 맡았다. 주제 적합성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현대백화점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 ‘프로젝트(Project) 100’을 통해 1년간 사용한 친환경 쇼핑백이 800만 장(758톤)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백화점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쇼핑백 사용량이다.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년간 100% 재생지를 활용한 친환경 쇼핑백을 사용해 기존 고급 용지 쇼핑백 제작에 들어가는 3030여 톤 목재 사용을 절감했다. 목재 생산에 투입되는 2만200여 그루 나무를 보호한 셈이다. 프로젝트 100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코레일유통은 오는 5일부터 2주간 ‘코레일유통 철도환경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ESG 경영의 기반이 되는 탄소저감 및 재활용 순환을 위한 활동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직영 커피점 트리핀에서는 기간 중 텀블러 사용 확대를 통한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해 텀블러 이용고객에게 기존 대비 2배 할인을 제공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자체브랜드 상품인 무라벨 먹는샘물 ‘행복할수’ 구매 시 할인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친환경 ESG 경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한해운은 지난 13일 개최된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국내 해운사 최초로 ‘ESG-환경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선정한다.올해부터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돼 해운사에게는 친환경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대한해운은 환경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최근 환경 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지면서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국내 호텔의 친환경 서비스 관련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5% 가량은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소비자원은 호텔의 친환경 서비스와 관련해 최근 1년 간 국내 관광호텔 이용 경험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한 달간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45%(225명)는 호텔의 친환경 서비스를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화장품 용기 10개 중 6개는 재활용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재활용 우수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가 도입되고 있지만, 화장품 등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으로 인한 환경문제는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은 화장품 용기의 재활용 등급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재활용이 쉽지 않은 ‘재활용 어려움’ 등급의 용기가 62.6%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재활용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다.현행법상 화장품은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