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긴 장마가 막을 내리고 전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기상청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올해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힌 이후 이번엔 폭염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것.기상청은 28일 서울 전역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부산 지역은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고 강원도 역시 태백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린 것은 물론 동해안 지역은 연일 열대야까지 이어지고 있는 형편이다.충북지역 역시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무더위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오늘(13일)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전국 곳곳에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앞서 이날 오전 10시 행정안전부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오전 10시 서울 지역 폭염 경보. 물 충분히 마시기, 무더위 쉼터 이용, 실외 작업장 폭염 안전수칙 (물, 그늘, 휴식) 지키기 등 안전에 유의 바란다”며 폭염에 대비한 주의사항을 공지했다.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하며, 폭염 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