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박형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와 협의해야 할 의무를 부여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며 국회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2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등 야권은 지난 23일 오전 정무위 전체회의를 열어 가맹사업법 등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정무위를 통과한 이후 법사위원회에 계류돼 있었다.이번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전해철·이동주·민형배·배진교·이학영·김홍걸·김한규·한병도·민병도 등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9개 법안을 통합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GS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줄었지만, 적자를 기록했던 전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했다. GS건설은 올 1분기 매출 3조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 세전이익 1770억원, 신규수주 3조3020억원 등 경영실적(잠정)을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3조5130억원) 대비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1590억원) 대비 55.3% 감소했다.다만 지난해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용 반영 이후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사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세계인이 짜파구리에 대해 알게되고, 관련 제품의 매출이 늘어나게 된 것은 ‘기생충’이라는 K필름이 결정적이었다. 음식과 문화는 하나이며,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하는 배경이다”농심은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K필름과 K라면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 일대에서 열릴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BC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원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BC카드는 중기부가 주관하고 있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국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30년 이상 꾸준히 가맹점을 꾸려온 ‘백년가게’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마이태그’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을 제공하게 됐다.‘백년가게’는 제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온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인증하기 위해 중기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마련한 제도다.먼저 ‘마이태그’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지난 30년 간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을 이끌어 온 대웅제약이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2030년 나보타 매출 5000억원 달성’ 등 혁신 비전을 공식화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19년에 FDA 승인을 획득한 뒤 전 세계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톡신의 미래와 나보타..박성수 대표 “시장 잠재력 무한대”대웅제약은 20일부터 23일 3박4일 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북미·인도 등 주요지역에서 우수한 판매 성장세가 주효했다.현대자동차는 25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올해 1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도매 판매 100만6767대 ▲매출액 40조6585억원(자동차 31조7180억원, 금융 및 기타 8조940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 ▲경상이익 4조7272억원 ▲당기순이익 3조3760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의 올해 1분기 판매는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아산공장 생산 라인의 일시적인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 사업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조7960억원, 712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수치다.호실적을 견인한 건설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4% 늘어난 5조584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370억원으로 삼성물산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이는 최근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작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롯데백화점과 서울시가 손잡고 ‘쇼핑·관광 1번지 명동’ 만들기에 힘을 쏟는다. 롯데백화점은 서울시·중구청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4 명동 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명동 페스티벌은 지난해 롯데백화점과 서울시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초로 기획한 행사다. 지난해 총 10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 추산 40만명이 방문했으며, 오프닝 세레머니의 ‘벌룬 퍼레이드’ 동시 관람 인원은 약 6000명에 달했다. 행사 기간 중 롯데백화
공공뉴스=박아멘 기자 #사례1. BJ를 모집 및 관리하며 일명 ‘벗방(벗는 방송)’ 방송사를 통해 벗방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방송 후 벗방 방송사로부터 시청자들의 유료 후원 아이템의 환전액을 수취하는 벗방 기획사 A사는 방송 활동 이력이 전혀 없는 BJ의 가족 등에게 사업 소득을 지급한 것처럼 꾸며 가공 경비를 계상했다. 사주 B씨는 수십억 원의 고급 아파트 임차 보증금 및 인테리어 비용을 법인 자금으로 지급하고, 고급 호텔, 백화점 명품관, 성형외과, 고급 외제차 비용 등 사적 지출을 법인 경비로 계상한 혐의가 포착돼 국세청이 조사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BBQ가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에 나섰다.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기도 이천시 치킨대학서 패밀리(가맹점주)와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한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패밀리 간담회는 지난 22일까지 19차례에 걸쳐 전국 패밀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 등 지역별로 나눠 총 2000여개 매장 약 4000여명의 패밀리가 참여했다.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BBQ의 전국 패밀리 간담회는 본사의 전사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교보증권의 각자대표 체제에 잡음이 일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박봉권·이석기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 중인 가운데 이 대표를 둘러싸고 사내 갑질 논란이 불거진 것. 4·10 총선 당일 사내 주임급 직원들에게 자전거 라이딩을 제안한 것이 화근. 이 대표가 국민주권인 투표권을 침해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엄연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는 비판이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제기되면서다. 게다가 이 대표가 여직원들에게 성희롱 발언도 일삼았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세간의 눈초리는 더욱 차가운 모습. 이에 대해 교보증권 측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국내외를 오가는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사업 육성을 위해 현장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는 것. 롯데는 바이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4가지를 테마로 신성장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 지난달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스마트팩토리 청주 신공장에서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점검한 신 회장은 이번에는 말레이시아로 날아갔다. 1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17일) 말레이시아 사라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 4년 새 국내 대기업 남녀 직원 간 근속연수 격차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연봉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2019년과 지난해 현황을 비교할 수 있는 352개사의 남녀 직원 근속연수와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남성 평균 연봉은 1억151만원으로 여성(6993만원)보다 3158원 많았다.2019년 남성은 8419만원, 여성은 5465만원을 받아 2954만원 차이를 보인 것과 비교해 연봉 격차가 더 커진 것. 평균 근속연수는 2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직영 매출은 첫 1조원을 돌파했다.17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가맹점을 포함한 지난해 전체 매출은 1조2920억원으로 3년 연속 1조원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특히 직영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성장한 1조1180억원으로 집계돼 1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영업 손실액은 203억원, 당기순손실은 31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 12% 감소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원부자재 가격, 배달 수수료 등 지속적인 제반 비용의 상승 속에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고성과 조직으로의 전환이 필수다”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고성과 조직 전환을 강조하며, 리더십 행동원칙으로 ‘A.C.E’를 제시했다. 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전날(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성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F·U·N Talk’를 진행했다. ‘CEO F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 30여 년간 상조업계를 선도해온 보람그룹이 실버케어라는 화두로 시니어 관련 획기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16일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IoT(사물인터넷) 및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보람상조리더스와 휴레이포지티브는 IoT 기반 디지털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전자랜드가 올해 1분기에 유료 멤버십 제도 ‘랜드500’의 실적 성과를 거뒀다.전자랜드는 지난 1~3월 전자랜드500 26개점의 총매출액이 리뉴얼 전 지난해 1분기 대비 31%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5월 일정 연회비를 낸 유료 회원에게 500가지 특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추가 포인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랜드500’을 국내 가전 유통사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올해 1분기까지 11개월간 전국 109개의 오프라인 매장 중 26개를 유료 회원제 매장으로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 2001년 개봉된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 무인도에 고립된 배우 톰 행크스가 ‘윌슨’과 진심으로 대화하는 장면들을 기억하시나요?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아실거예요. 극중 ‘척 놀랜드’의 유일한 말동무 윌슨은 바로 ‘배구공’이죠. 4년간의 무인도 생활에서 유일한 친구이자 동반자였죠. 요즘 반려돌이 유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문득 그 영화가 생각났어요. 톰 행크스처럼 무인도에 갇힌 것도 아닌데, 사람 간 소통보다 반려돌과 소통에 더 집중한다는 것이 솔직히 이해되지는 않죠. 그렇다고 그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하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농심이 올해로 40살이 된 메가브랜드 ‘짜파게티’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키며 국내 대표 짜장라면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 농심은 1984년 3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게 하겠다’는 목표로 짜파게티를 출시했다.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된 고소하고 진한 ‘짜파게티맛’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매년 20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농심은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반도건설이 우수한 역량을 갖춘 협력사를 발굴,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을 이어간다. 반도건설은 오는 26일까지 2024년 협력업체 정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분야는 건축·토목·조경·설비·전기·자재·안전·CS 등 건설부문 공종이다.자격요건은 신용평가사 KCB,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기준 ▲면허보유기간 5년 이상 ▲신용등급 B이상 ▲현금흐름등급 C-이상 ▲안전등급 SA6이상 ▲시공능력평가액 또는 매출액 공종별 기준금액 이상(공고 내 공종별 기준금액 기준)인 기업이다.신기술·신공법,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