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소하 인턴기자] 병역 기피로 회자된 가수 유승준(43·스티브 승준 유)씨의 입국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거세다.유씨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고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2002년 1월 해외공연을 이유로 출국했다가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됐다.특히 당시 유씨는 방송에서 “반드시 입대해 국가의 의무를 다하겠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수차례 언급한 만큼 국민들은 더욱 큰 배신감을 느꼈다.유씨에 대한 국민의 반감이 여전한 가운데 최근 유씨에 대한 한국 정부의 비자 발급 거부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
[공공뉴스=정소하 인턴기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하는 국민소통 창구로 자리잡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연일 ‘핫’하다.국민의 법감정에 어긋나는 판결을 내린 판사를 파면시키자는 의견부터 사형 제도를 부활시키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는 것.특히 사법부의 판결에 불복하는 내용이 상당수를 차지한 가운데 법관을 상대로 한 진정과 청원은 4600여건에 달했다. 이는 국민이 재판 결과에 대해 불만이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결과다.법원행정처는 법관을 상대로 한 진정 및 청원을 ‘재판결과’, ‘재판진행’, ‘기타’로 분류한다. 이중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