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내팽개친 정부를 규탄한다”며 정부에 무책임한 재택치료 방침 철회 및 병상·인력 확충을 요구했다.불평등끝장넷,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준), 무상의료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1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23명, 위중증 환자는 723명으로 역대 최대치”라며 “감염병 상황 장기화가 예측됐는데도 지난 2년 동안 정부는 제대로 된 공공의료 정책 하나 내놓지 못했고 결국 위기 상황에서 시민에게 치료 책임까지 떠넘기고 있다”
[공공뉴스=이상호·이민경 기자] 오는 10월2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가 올해도 어김없이 다수의 기업인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신청, 치열한 ‘증인 전쟁’을 펼쳤다. 도돌이표 ‘기업인 국감’에 재계에서는 피로감을 호소했고,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국감이라는 점에서 ‘결정적 한방’을 노리는 의원들의 ‘망신주기 제물’이 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컸다. 그러나 ‘조국 정국’과 기업인 증인채택 자제 기조 아래 핵심 증인과 참고인은 모두 빠진 ‘맹탕 국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형국. 이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