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폐기되던 햇반 용기를 직접 회수해 자원순환에 앞장서 온 CJ제일제당이 이번엔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햇반 용기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본격 나선다.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지구의 날’을 맞아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CJ제일제당이 밀가루 가격을 최대 10% 인하한다. 고물가 상황 장기화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물가 안정화 정책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이다. CJ제일제당은 오는 4월1일부터 중력밀가루 1kg, 2.5kg 제품과 부침용 밀가루 3kg 등 총 3종의 일반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하율은 제품별로 3.2%~최대 10% 수준이며, 평균 인하율은 6.6%다.CJ제일제당은 “최근 국제 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CJ제일제당이 세계 최대 규모 자연식품박람회에서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경쟁력을 갖춘 K-푸드의 혁신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NPEW(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42회째를 맞는 NPEW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이끄는 최신 식품, 건기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3000여개 업체와 약 6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CJ제일제당은 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LG화학과 CJ제일제당이 친환경 동맹을 맺었다. 바이오 나일론(Bio-PA·Polyamide) 합작공장을 추진해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한 것. LG화학은 지난 14일 CJ제일제당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바이오 원료(PMDA)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 및 판매 합작사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PMDA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생산하는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다. 식품·바이오, 화학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 최초로 바이오 나일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올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K-푸드’ 브랜드 위상에 맞는 모습으로 거듭난다.CJ제일제당은 한국 식문화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글로벌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새단장 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K-푸드 불모지’로 여겨지는 서유럽과 무슬림 인구를 겨냥한 할랄 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신영토 확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재정비해 전 세계에서 ‘K-푸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다.우선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선보여 이달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유럽, 동남아, 미국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PHA) 비닐 포장재를 CJ올리브영에 도입하며 친환경 소재 상용화에 속도를 올린다. CJ제일제당은 올리브영 즉시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상품 포장에 PHA 소재 비닐 포장재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이 포장재는 기존 비닐 포장에 주로 쓰이던 폴리염화비닐(PVC) 없이 생분해성 소재로만 만들어졌다. PVC는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제품을 통해 K-푸드의 다양한 맛을 소개하며 베트남 전역을 홀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월부터 약 3달 동안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한 ‘한국의 여정(Korean Journe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한국의 여정은 푸드트럭을 타고 호치민을 시작으로 하노이까지 베트남 전역을 누비며 비비고 제품들을 선보인 행사다. CJ제일제당은 이 기간 베트남 11개 도시, 90개 지역의 전통시장, 주택가, 야시장, 대학가 등을 방문해 만두, 김치, 떡볶이, 김스낵 등을 선보였다. 총 방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CJ제일제당의 연구개발(R&D) 허브인 CJ블로썸파크가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티유브이 슈드(TUV SUD)로부터 ‘생분해도(Biodegradability) 지정 시험소(A.C.T Lab)’ 자격을 획득했다.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 2일 이같은 자격을 수여받고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CJ블로썸파크에서 이승진 CJ제일제당 경영리더, 서정욱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진행했다.티유브이 슈드는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검사 및 인증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舊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 ㈜한국네트웍스는 조영민 전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네트웍스 관계자는 조 대표 영입과 관련해 “디지털 전환 시대 종합 IT 서비스 및 솔루션 기반 물류시스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조 대표는 CJ제일제당과 한국IBM, LG그룹에서 약 30년간 IT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및 구현 업무를 수행해왔다.특히 IT 서비스 사업의 본질과 산업의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CJ제일제당이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보호하자는 취지의 햇반 용기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과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확대했다. CJ제일제당은 고객이 직접 돌려 보낸 햇반 용기를 활용해 친환경 가습기를 만드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지난 1월부터 소비자가 사용한 햇반 용기를 직접 수거하는 ‘지구를 위한 우리의 용기’ 캠페인을 자사몰인 CJ더마켓을 통해 펼치고 있다.임직원이 만드는 친환경 가습기는 전자파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실내환경을 제공하는 천연 가습 방식이다. 수거된 햇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CJ제일제당이 기업과 스타트업 간 건강한 상생 기회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CJ제일제당이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 2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7월부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함께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지난 1기에서는 AI와 초분광 기술을 통해 식품 이물을 검출하는 ‘엘로이랩’, 제로웨이스트 용기 대여 서비스 ‘리턴잇’을 제공하는 잇그린, 음료 기반 온·오프라인 플랫폼 ‘베러먼데이코리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CJ제일제당이 지난해 4665명을 대상으로 약 8만3000건의 식단과 조리 방법 및 메뉴 26만건의 빅데이터를 분석 조사한 ‘2022 식문화 트렌드 전망’을 2일 발표했다.올해 식문화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는 ▲超편리(Less effort) ▲개인化(Individual) ▲푸드테크(Food Tech) ▲지속가능성(ESG) 등으로 전망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우리 삶의 일부가 될수록 이 같은 흐름은 더 빠르게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했다.먼저 코로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공존으로 바뀌고 가정 내 체류시간이 줄면서 소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CJ제일제당이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체움공제 수혜자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체움공제는 대기업과 협력사 근로자가 5년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면 만기 시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근로자가 장기 재직을 통해 기업의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CJ제일제당은 지난 2107년 민간기업으로 가장 먼저 중소벤처진흥공단과 협업해 상생형 공제 지원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이번 만기 공제금을 받는 협력사는 ▲㈜노바렉스 ▲㈜우양 ▲㈜허니비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올해는 그룹 4대 성장엔진 강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국내 및 해외 사업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미래 지향적이며 혁신적인 조직을 구축했다”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K-푸드 영토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본사를 글로벌 HQ와 한국 식품사업으로 분리했다.글로벌 HQ는 마케팅과 R&D, 생산 등 주요 기능을 편제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 전 지역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마케팅의 경우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CJ제일제당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응원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비비고 브랜드는 ‘국가대표 정성차림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비비고가 소비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을 응원한다’는 주제로, 올림픽 개막 전부터 폐막까지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는 CJ제일제당이 공식 후원하는 수영 유망주 황선우 선수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CJ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지주사를 비롯한 주요 3개 계열사에 대한 ESG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미래 성장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CJ주식회사는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사회 산하에 신설되는 ESG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다.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와 사외이사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되며, ESG 관련 임원 2명(재경팀·인사운영팀)이 간사로 참여한다.CJ는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CJ제일제당은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 성장한 6조1781억 원, 영업이익은 39.6% 늘어난 3851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5.4% 늘어난 3조6711억 원, 영업이익은 55.5% 성장한 3423억 원을 기록했다. 선제적 구조혁신이 수익성 강화로 이어지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식품사업부문은 2조3064억 원의 매출(+2%)을 올렸다. 국내 식품 매출은 전년비 7% 늘었다. 비비고∙햇반 등 주력제품군이 두 자릿 수 안팎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수익성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고강도 체질개선을 통해 선제적 위기 대응에 힘썼던 CJ제일제당이 연간 영업이익 첫 1조원을 돌파했다.CJ제일제당은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한 24조2457억원, 영업이익은 51.6% 늘어난 1조3596억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10.9% 늘어난 14조1637억원,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1조 415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선제적인 사업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CJ제일제당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창출에 도전장을 던졌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2일 한국 이원의료재단과 미국 Diagnomics사의 한미 합작법인인 이원다이에그노믹스(EDGC·대표이사 신상철, 이민섭)와 ‘한국인 맞춤형 건기식’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에 개인 맞춤형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질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개인 맞춤형 건기식 제품을 개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자는 데 뜻을 모아 추진됐다.20여년 동안 쌓아
[공공뉴스=박주연 기자]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5조9209억원, 영업이익은 119.5% 증가한 3849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글로벌 위기 속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고강도 체질개선을 통한 선제적 위기 대응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8.6% 늘어난 3조4608억원, 영업이익은 186.1% 늘어난 3016억원을 기록했다.특히 식품·바이오 등 전사 해외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60%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