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현대카드가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한국 미술계 성장을 위해 힘을 합친다. 현대카드는 MoMA와 함께 한국의 역량 있는 작가와 큐레이터를 발굴하고 이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히는 것을 비롯해 한국 현대 미술의 역사를 조명하고 알리는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역량 있는 한국 작가와 큐레이터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큐레이터 교류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MoMA 큐레이터들은 한국에 머물며 유망한 한국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한국 현대미술을 연구해 나간다. 또 현대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이와 관련, 현대건설은 지난 10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메타버스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기존의 가상현실에서 한 단계 진보된 개념으로, 실제 현실과 비슷하게 사회문화적 활동이 가능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코인 투자 수익 5000만원까지는 완전 비과세하는 등의 디지털자산 투자자 보호 공약을 발표했다.최근 디지털자산 투자에 관심이 큰 청년층 표심을 겨냥한 행보다. 공약은 ▲코인 수익 5000만원까지 완전 비과세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및 디지털산업진흥청 설립 ▲거래소발행(IEO) 방식부터 국내 코인발행(ICO) 허용 ▲NFT(대체불가능한토큰) 거래 활성화를 통한 신개념 디지털자산시장 육성 등이 골자다. 윤 후보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770만 코인 개미투자자 안심 투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블록체인으로 가치를 보장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사업 구상에 잰걸음이다.NFT는 디지털 상품, 작품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블록체인 기술로, 기존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한다는 특징이 있다.하지만 게임업계는 올해 초 ‘확률형 아이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며 이용자들의 신뢰를 떨어트린 바 있다. 이에 업계는 이용자 신뢰 회복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게임을 하며 획득한 재화를 NFT로 전환해 판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