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박혜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 용품 구매가 급증한 가운데 이 같은 코로나19 관련 보호 용품을 허위·과대 광고한 사이트가 무더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보호용 의료제품과 의료제품이 아닌 공산품을 광고·판매하는 누리집(사이트)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1012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누리집 215건을 적발하고 접속차단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을 실시한 제품은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27건), 손소독제(68건), 손세정제(6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