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을 확립하고 안전 경영에 속도를 낸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1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 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경영 철학 및 실천 의지를 담은 ‘안전보건경영헌장’을 개정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윤석대 사장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안전경영의 동반자로서 자회사인 케이워터기술,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케이워터운영관리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안전에 대한 굳건한 의지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정부가 내년도 공기업, 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을 확정한 가운데 공공기관 총 인건비를 1.4% 인상한다.특히 저임금 공공기관의 인건비는 최대 2.4% 오르고, 정규직 대비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무기계약직은 별도 추가 인상률이 적용된다.9일 기획재정부는 전날 안도걸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를 열고 ‘2022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을 확정 발표했다.그간 정부는 공기업 예산 지침의 경우 편성과 집행 지침으로 각각 나눠 시행해왔지만, 2022년부터 예산운용지침으로 통합된다.이번 운용지침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지난해 주요 공기업들이 2000억원에 육박한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임기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2조원이 넘는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6개 공기업의 상임기관장 성과급 총액은 28억15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1억1000만원 늘어난 수치다.공기업 상임기관장 성과급은 2016년 27억6100만원을 시작으로 ▲2017년 25억5900만원(전년比 7.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올해 공기업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3809만원으로 나타났다. 신입 초임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였으며, 평균 연봉은 한국마사회가 가장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의 2020년 직원 평균보수 현황(예산편성 기준)을 분석한 결과, 초임 연봉은 지난해보다 2.3% 오른 3809만원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초임을 가장 많이 주는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4589만원이었다. 이어 ▲한국서부발전(4513만원) ▲한국마사회(4440만원) ▲한국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하반기 신입직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공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85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 목표 기업과 취업 자신감’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설문조사 결과 ‘올 하반기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취준생 29.5%가 공기업을 꼽아 가장 많았다. 이어 ▲‘대기업’(20.9%) ▲중견기업(13.4%) ▲중소기업(11.5%) 등 순이었다. ‘기업은 상관없다’는 취준생도 18.9%를 차지했다.이들 기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안정적인 고용과 보수로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은 구직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고 경쟁도 치열하다.특히 공기업을 중심으로 학력·나이 등 차별 요소를 배제하고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는 ‘블라인드 채용’이 본격 도입된 이후 선호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는 추세다.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고 워라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업의 직원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변화하기 위한 공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대학생·취준생이 가고 싶은 공기업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