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승아 기자] 서울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일 만에 세자릿수를 넘어선 가운데 시가 그 배경으로 지난 8월 광복절 집회를 꼽았다. 1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09명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7104명으로 집계됐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확진자들의 동선(GPS)을 분석한 결과, 핼러윈데이나 지난 주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집회의 영향이 아닌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어 “광복절 집회 당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