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최근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33년만에 특정했다.그는 청주 처제 살인사건으로 부산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56세 이춘재.대한민국 최대 미제 사건으로 꼽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지목되고 언론의 취재가 쏠리면서 이 사건이 10명의 여성이 살해된 것과는 별개로 흥미 위주의 소비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먼저 영화 채널 OCN은 지난 19일 편성된 ‘곡성’을 ‘살인의추억’으로 변경했다. ‘살인의추억’은 200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공공뉴스=정규민 기자] 가수 채리나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고(故) 김성재편 정상 방송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에 동참했다.‘그것이 알고싶다’는 최근 법원의 방송금지처분을 받아 해당 내용을 방송에 보도하지 못한 바 있다.31일 채리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데뷔해서 동시 활동하면서 성재 오빠한테 과분할 만큼 예쁨을 받았다”면서 “자신감 갖게 해주려는 듯 무대하고 내려오면 항상 엄지 들어주며 칭찬해주던 맘 따뜻한 사람이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우리 곁을 떠난 지 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의문이 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