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2027년부터 소방관을 채용하는 체력 시험에서 남녀 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소방청은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소방공무원 채용 방식 개선에 따른 정책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소방청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 소방공무원 스스로의 보호를 위해서라도 강인한 체력은 직무수행에 필수조건이라고 전했다.이 처럼 현장 직무가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는 만큼 올해 소방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별·연령별 필드테스트를 거쳐 오는 2027년 채용 시험부터는 남녀 간 동일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현재 미국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남성 임금은 7년 동안 130만원 올랐지만 여성의 경우 76만원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4일 한국고용정보원의 ‘2018 청년패널조사 심층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첫 직장에 들어간 남성의 평균임금은 152만원이었는데 7년 뒤인 2015년에는 281만원으로 84.9% 올랐다. 반면 여성은 같은 기간 150만3천원에서 226만5천원으로 50.7% 오르는 데 그쳤다.또한 2008년 기준, 첫 직장에서 남녀 임금차이가 2만원이 채 되지 않았지만, 2009년에는 13만 7천원, 2013년에는 47만 6천원으로